월대연가 月臺戀歌 / 테우리-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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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94회 작성일 16-07-17 16:07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오늘은 복날입니다 눈 수술은 아직이신가요?
제 마음의 복 달음으로 삼계탕을 택배 하겠습니다
만나게 드시고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 합니다
습작도 제대로 못 하지만 위로의 마음 보태 봅니다
미소 지으며 엔돌핀으로 채워 주십시요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아름다운 영상 감사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태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뵈오니 새로운 감회입니다
아름다운 시를 주셔서 부족한 이 사람이
함 습작 해 봤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주시옵소서
수고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건 시간 되시옵소서
오늘 복날입니다 제 마음의 복 달음으로 삼계탕
제주도로 택배 보냅니다
이 누이 생각 하시고 맛나게 드시옵소서!~~^^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도 참 많으십니다
아무튼 영광스럽고요
아울러 함께 정성들여 애써주신 큐피트화살님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행갈음이 좀 이상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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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연가 月臺戀歌 / 테우리
달 키운 밤 그곳을 찾으면 느닷없는 눈물이 팽 돕디다
늙은 팽나무들 하얀 그리움 달고 밤새 방황하더군요
달 지운 밤 그곳을 찾으면 정처 없는 눈물만 그렁그렁합디다
지친 하늘바라기들 그리움 찾아 몹시 헤매더군요
예전엔 그 그리움의 산통들 조각조각 은어들이 물고 갔더랍니다
흐린 빗돌에 새겨진 몇 세기를 은빛 아가미로 삼켜버린
속 아린 편린들의 연정이겠지요
지금도 바람 부는 날이면 맑은 물살에 퐁퐁 떨어지는 그리움들
보름달 같은 파문을 일으키며 수시로 번집디다
빗방울 폭폭 떨어질 때쯤이면 그 그리움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불거지더군요
가끔, 돌지 않는 물레방아 우두커니
시선을 제지합디다만,
불현듯, 그리움 건지고 싶은
오늘 밤이군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우리님
죄송합니다 그래서 고수와 쌩내기 초보는
티가 나거든요 ㅎㅎ
거기다가 내 컴이 늙어서 쭉 뻣고 오늘 아침부터는
자리보존하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속을 썩여서 약을 먹였어도 효과가 별로네요
실수 용서 하세요 ㅎㅎ
지금 수정 했습니다 애교로 봐 주시옵소서!
시인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고운 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수고많으셨아여
요즘 하도 날이 흐려서 달 본지도 오랜듯하여..~~더 그립네요 ㅎ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언제나 고운 눈으로 과찬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장마가 지절거려서 더 힘들기만 합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과 테울 시인님의 주옥같은
영상시화와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건 주말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