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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 년 세월 / 詩 : 장정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6-07-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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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0

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십 년 세월 / 詩 : 장정혜


칠월 보름달이 인파에 놀랐는지
구름 속에 숨기를 번복한다
자정이 지나고 있는데도 바닷가의 사람들
어떤 마음들을 나누고 있는지

모래 속에 발을 묻고 오랜 친구와 앉았다
손가락셈을 했더니 오십 년 만이다
그 날의 우리는 꿈을 꾸고 웃음이 넘쳤는데
무엇을 더 깨닫게 하려고 그리도 험한 생이던가

하소연하며 울다가 한심해 하며 웃었다
논두렁 길을 건너야 바닷길을 걸을 수 있었는데
고층 호텔에 오색조명이 화려한 해운대
세월이 비껴가지 않은 우리들의 모양새는

오십 년의 세월 태풍도 지나가고 폭우도 내려
조명 아래 서면 민망스러워 주눅 들고
새벽이슬 맞으며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밤바다
미명이 올 때까지 옛날을 찾으며 앉아 있었다

--------------------------------------


종백모 장정혜 시인님!
게시물 보시게 될 줄 모르겠습니다만,
올여름은 유난히도 덥습니다.
동안 안녕하시온지 안부를 여쭙습니다
우애는 여러모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오늘 마침 휴일이라서 댁에서
모처럼 쉼하면서 부족합니다만,
詩 향도 참으로 애잔하고 해서 올린 게시물입니다.

혹시 시 마을에 왕림하신다면
우애도 좋아한 음악 한 곡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종백모님!
아무쪼록 무사 무탈하신 삶 영위하시고
늘 강건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너무 덥습니다  어찌 지내 시는지요?

바다에 비치는 빌딩의 야경이 션 하게 느껴 집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시인 장정혜님의 주옥같은 시를 담으시어
공감 속에 아! 옛날이여! 노래 불러 보며 쉬다 갑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인생의 최고의 흐뭇한 향기가 아닐까 싶고
풍경 속에 놓아 있는 것들은
모두가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존재함, 지구의 최고의 선물임에
한 치도 의심치 않습니다.

호소력 있는 이선희씨 음색이 가슴을 매여 졸립니다.
장정혜 시인님의 詩 향기가 가슴을 파서
빚어본 게시물입니다만, 함께해주신 시인님이 계시기에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변치 않는 정서로 건필하시고
넉넉한 삶의 기쁨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내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심장한  영상시에서
아름다운 사랑 앞에 인생의 무한을 느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류충열  시인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은 행복한 아픔인 것 같습니다.
시향을 감상하니
나 자신이 주인공이라도 되는 듯
온몸으로 점철되는 것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무언가 다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꽃님!
무더운 여름나기 잘하시고
행복의 꽃 향기롭게 피워내시기 바랍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에도 변함없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kgs7158 님!  감사합니다.^^

-------------------------

배경 음악 교체했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정혜 시인님
류충열 시인님
오랫만에 영상시화
마중합니다
함께 하지못했던
시간에도 모든것이
잘 풀렸을거라는 마음을
같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더운 날씨에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장정혜 시인님의 시향에 반해서
올려본 게시물입니다만,
영상은 뭐니뭐니해도
스위시 영상이 좋은데 그저 그렇군요
시 마을에 오랜 세월 머물렀지만,
예전 같지 않고, 정담을 나누었던 님들이 그립습니다.

변화무쌍한 일기 속에
늘 강건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류충열 작가님
너무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오늘밤 우연히 영상방에 들렸더니
작년에 해운대 피서가서 올린 쉬원찮은 글을 멋진 해운대 야경에
더 멋있는 애잔한 음원을 선물 해 주셨군요
오늘에사 보게되어 잠 잘때까지 음악을 감상 할것입나다
어디에 사시며 무엇하시는 분인줄도 모르면서
종백모라고 불러주시는 고마운 분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음원 주셔서 한동안 감상할께요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백모 장정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종백모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게시물 올리고
일정 땜새 한동안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부산은 하경도 좋지만 야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그윽하지요
옛적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잊지 못합니다.
시화하면 스위시 영상이 좋은데
시향도 그윽하고 해서
부족하지만,
음악 한 곡 감상하리라고 올렸습니다.
아무튼, 이렇게나마 뵙게 되어
너무나 좋고 행복합니다.
더위가 연일 이어집니다.
무엇보다 안복 누리시고
종백모님의 만수무강을 절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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