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73회 작성일 16-08-01 06:13

본문

                                     
                      ♣ 기다리는 행복 ♣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입니다


겨울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처럼 나의 
언어(言語)를 익혀 
내 복된 삶의 즙을 
짜겠습니다


밀물이 오면 썰물을, 
꽃이 지면 열매를,
어둠이 구워 내는 빛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나의 친구여, 
당신이 잃어버린 
나를 만나러
더 이상 먼 곳을 
헤매지 마십시오


내가 길들인 
기다림의 일상(日常) 
속에 머무는 나.
때로는 눈물 흘리며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오랜 나날 상처받고도 
죽지 않는 기다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소임입니다. 


修女詩人 / 이해인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 소리에,,,,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제와 어제 오후시간에
잠시 내리는 소낙비가
얼마나 반갑든지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싯어주려고
그랬나 봅니다
오늘도 그런시간을
기다려 보며 고운 영상과
함께 합니다
풍차주인 작가님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차주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풍경 속에 곱게 담어내신  여인의 모델 ......

멋진 영상시화로 시인 이해인 수녀님의 주옥 같은 시를
감미로운 음원과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Total 296건 5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6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오광수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09
95
바다는 - 용혜원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08
94
한여름밤의 꿈 - 박영란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05
93
나비야 천상 가자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8-03
열람중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8-01
91
나비에게 - 이해인 댓글+ 5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7-28
90
오늘 하루도 감사함을..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7-26
89
바닷가의 연인 - 용혜원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7-25
88
그날에 향기 - 최영복 댓글+ 6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7-24
87
그 바닷가 - 용혜원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7-20
86
추억의 뒤안길에 서서 - 은영숙 댓글+ 17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7-11
85
우리 인생 남은세월 얼마나 된다고 - 김수환추기경 댓글+ 6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6-17
84
내가 뛰어가던 바다는 - 이해인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6-15
83
그대 떠난 빈자리 - 도종환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6-13
82
詩人의 아름다운 詩 5 選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6-09
81
유월이 오면 - 도종환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6-08
80
나와 가정을 위한 기도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6-07
79
인생이라는 긴 여행 - 안병욱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6-05
78
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 댓글+ 7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06-03
77
멋진 황혼이고 싶습니다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6-02
76
법정스님의 無所有 중에서 댓글+ 5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31
75
기도 일기 - 이해인 댓글+ 8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5-30
74
그냥 걷기만 하세요 댓글+ 5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27
73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댓글+ 8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25
72
그런 날도 있습니다 - 우심 안국훈 / 비오는 날의 오월을 보내며 - 풍차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24
71
1 그리움이 별이 되여 - 하영순 ♣ 2 늘 함께이고 싶은 사람 - 우심 안국훈 댓글+ 5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5-23
70
이별의 순간까지 - 박영란 댓글+ 7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5-20
69
5월21일은 부부의 날 / 부부는 이런거래요 댓글+ 6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5-20
68
그대는 아는가 - 박만엽 / 낭송 박종미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 05-12
67
사랑의 길 위에서 - 이해인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5-02
66
꽃 멀미 - 이해인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4-28
65
봄볕 한줌의 사랑 - 박영란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4-27
64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 이해인 댓글+ 6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04-25
63
꽃 피는 봄엔 - 용혜원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4-23
62
인생이란 - 김수환 추기경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4-22
61
친구야 너는 아니 - 이해인 댓글+ 1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4-21
60
늘 그리운 사람 - 용혜원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4-20
59
4월의 시 - 이해인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4-18
58
2탄 진달래 - 이해인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4-17
57
지나간다 - 박만엽 / 낭송 : 박태서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4-14
56
기다림은 바다처럼 - 박영란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 04-13
55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픈 날은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4-12
54
그리움은 강을 건너 - 최영복 댓글+ 4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4-11
53
진달래 - 이해인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 04-09
52
꽃이 피었습니다 - 박영란 댓글+ 5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4-08
51
오늘의 행복한 선물 - 좋은글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04-07
50
봄을 캐다 - 하영순 댓글+ 8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4-06
49
들꽃의 향기 - 박영란 댓글+ 3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 04-04
48
그대 없는 빈자리 - 은영숙 댓글+ 6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4-03
47
자목련 붉은 꽃잎하나 - 은영숙 댓글+ 7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4-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