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수 놓는 밤에 / 은영숙 - 영상 소화데레사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억을 수 놓는 밤에 / 은영숙 -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874회 작성일 16-08-13 10:48

본문

    추억을 수놓는 밤에 / 은영숙 천지가 하얀 순백의 꽃이다 저 언덕위에 하얀 집들이 아름답다 조용히 함박눈이 내린다 전기 줄에도 까치집에도 흰 드레스로 자랑한다 거리엔 차들의 거북이걸음 우산 받고 사각사각 걸어가는 선남선녀들 방울 달린 모자에 털장갑 끼고 눈사람 만들러 연지곤지 찍고 썰매를 밀어 주던 다정했던 친구 굴러버린 모자 씌워주던 그 사람 눈은 지금도 하얗게 내리는데 그 사람 간 곳이 없네 바람 타고 찾아 올 것만 같은 하늘 저 편 솜털 같은 눈송이 그대 입김처럼 임이여 보시나요? 당신처럼 안아보는 겨울 꽃 눈 내리는 창가에 스쳐가는 결 고운 그대 숨결 눈꽃으로 내 가슴에 수놓는 밤에!



.....................................................................................................................................................................................................................................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을 수놓는 밤에 / 은영숙

천지가 하얀 순백의 꽃이다
저 언덕위에 하얀 집들이 아름답다
조용히 함박눈이 내린다
전기 줄에도 까치집에도 흰 드레스로 자랑한다

거리엔 차들의 거북이걸음
우산 받고 사각사각 걸어가는 선남선녀들
방울 달린 모자에 털장갑 끼고 눈사람 만들러
연지곤지 찍고 썰매를 밀어 주던 다정했던 친구

굴러버린 모자 씌워주던 그 사람
눈은 지금도 하얗게 내리는데 그 사람 간 곳이 없네
바람 타고 찾아 올 것만 같은 하늘 저 편
솜털 같은 눈송이 그대 입김처럼

임이여 보시나요? 당신처럼 안아보는 겨울 꽃
눈 내리는 창가에 스쳐가는 결 고운 그대 숨결
눈꽃으로 내 가슴에 수놓는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 더워서 어찌 지내시는지요 밤에도 열대야 입니다

눈이라도 좀 시원할까 하고 작가님께서 담어주신 귀한 작품을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해 봤습니다
모든 문우님들 께서도 션하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열나고 불나는 여름에 눈이라,
등골이 시원합니다.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게 해 주시와요.
추억은 이따 열 좀 식은 다음에
계산해 보기로 하고. ㅎㅎ
시 좋고 영상 좋고 느낌 좋고, 감동 좋고···

날씨가 쉬 선선해지지는 않을 모양이니,
처서 지나고 백로까지만 눈 내리게 해 주소서.

감사합니다. 소화테레사님께 안부인사 드립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덥지요? 가끔 여름에 눈이 온다면 이상 적일 것 같아요
너무 더우니까 눈으로라도 효과가 있을까 하고
졸 글을 올려 봤습니다

시인님은 계곡 탐방 가신다더니
좋으시겠습니다 부러운데요......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내리는 창가에서 스처가는 그대의 숨결
내 가슴을 수놓는 하얀 눈꽃.......
무더운 여름에 눈꽃 같은 아름다운 창필에서
편히 쉬다갑니다
좋은 여름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고운 글로 늘상 잊지안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정말 눈이 다시 올까요?
이토록 무더운 날씨에 서서 바라보니
하얀눈발이 꿈인양,,아득합니다, ㅎ
정말 곱고 고운 영상 글입니다,고맙습니다,,피서지같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너무 더우니까 겨울이 오기를 기대 해 지는 군요
늦은밤 고운 걸음 하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고운 댓글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운 시향으로 아름다운
영상시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정말 멋진영상시화입니다
설경을 보니
잠시 더위를 잊게 해 주는거 같기도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 지면을 빌어서
추영탑 시인님께
저 위에 추영탑 시인님도
다녀 가셨네요
설경을 보시고
아닌 밤중에 홍두께라는
위트넘치는 댓글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오네요
개그맨이 되셨으면
아마 시인보다 더 인기가
많지 않았을까요?
개그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Total 2,037건 10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7-27
15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3-27
15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7-17
15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2 11-14
15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3 04-06
15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2 11-01
15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4-07
15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4 06-26
15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3 01-04
15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3 08-23
15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5-01
15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3 12-27
15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 03-23
15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7 12-20
15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5-03
15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0-23
15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4-26
15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5 03-15
15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4 06-01
156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8-16
15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4-17
15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3-30
156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2-13
15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4-30
15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4-18
156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3 11-13
15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15
15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2-14
155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4-07
15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7-06
155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7-14
15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3-31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8-13
155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8-20
15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4-19
15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4-01
155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5 05-07
155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 11-09
15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4 01-26
15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4-09
154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2-23
15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3 12-09
15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2-17
15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0-03
15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6 02-16
154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8-31
15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5-03
15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3 02-16
15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 04-15
15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