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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기다림이 있다 - 우애 류충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24회 작성일 16-09-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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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기다려 보는 사람만이
그 심정을 알고
꼿꼿한 기다림은 곧 행복 맞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이 없으면 미움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유년시절 어느 시인의 시상에서
미움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고
물론 우애 마음도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사람의 마음은 묘해서
때론 그 사람이 밉게 보일 때가 있지요
아마도 마음 한구석에는
그 사람을 응시하고 있어서 그러는 줄 모릅니다.

기다림은 그리움이고
그리움은 그대에게
나를 던지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도희 작가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바탕에 깔린 시화 판이 참 곱고
시어가 또렷해서 글의 의미를 새기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배경 음악도 상큼하고 해서
이내 마음과 점철되어
아름답게 잘 감상하게 됩니다.
수고 하셨구여!
고운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가을은 깊어갈 것이고
지금의 이 시간을 어느 때보다
충실한 감정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름다움이 동반한 삶으로
이 가을에도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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