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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로 흐르는 그리움, 그 절반은 -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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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33회 작성일 16-09-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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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인형같아요?
인형이 차를 마시고
그리움은 가을열차를 타고달리고
붉게물든낙조 갈매기들의 춤사위
 이윽고 붉은해 깨어나는 소리
그리움실은  일엽편주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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