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는 떠났다 / 마파람 / 영상:by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06회 작성일 16-10-12 11:24 본문 막차는 떠났다 곤히 잠든 세상의 고요를 행여 깨울세라 몇 마디 짧은 경적만을 황급히 내려놓고는 어디론가 서둘러 길을 떠났다 미연에 언질 같은 것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다만 흘리듯 내뱉은 정체불명의 몇 마디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 더딘기만 한 나의 시간이 빠듯한 그의 일정에 닿도록 기다려주겠노라는 아무런 약속은 없었지만 포근한 그의 눈매에서 표용을 읽었고 그것이 곧 무언의 약속인 줄로 나는 굳게 믿었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고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현저히 다른 별개의 것이란 것을 똑똑히 증명이라도 해 보여야 하는 듯 남겨진 자의 배려 따윈 안중에도 없이 안녕이란 작별의 인사마저 서로가 손닿지 않을 먼 후일로 미뤄 놓고선 예정된 노선을 따라 길을 떠났다 기대에 어긋날 일은 없을 거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졌지만 믿음은 한순간 맥없이 허물어지고 바람만 배회하는 쓸쓸한 정류장 삶은 이별의 연속이고 만남은 또 다른 이별의 시작이라지만 이별은 언제나 슬픈 것 어디에선가 낯선 별 하나가 날아와 가슴에 박힌다, 몹시 깊다. 소스보기<center><embed width="800" height="550" src="http://cfile232.uf.daum.net/original/227AD94357FCD3AB3489CB "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div style="left: -30px; top: -790px; position: relative;"> <div id="item1" style="left: 60px; top: 150px; width: 47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 <span style="blue: 15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RED; font-size: 11pt;"> <pre><ul><p align="left"> <font color="white" face="바탕" style="font-size: 18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 <b> <MARQUEE scrollAmount=1 scrollDelay=50 direction=up height=440> 막차는 떠났다 곤히 잠든 세상의 고요를 행여 깨울세라 몇 마디 짧은 경적만을 황급히 내려놓고는 어디론가 서둘러 길을 떠났다 미연에 언질 같은 것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다만 흘리듯 내뱉은 정체불명의 몇 마디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 더딘기만 한 나의 시간이 빠듯한 그의 일정에 닿도록 기다려주겠노라는 아무런 약속은 없었지만 포근한 그의 눈매에서 표용을 읽었고 그것이 곧 무언의 약속인 줄로 나는 굳게 믿었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고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현저히 다른 별개의 것이란 것을 똑똑히 증명이라도 해 보여야 하는 듯 남겨진 자의 배려 따윈 안중에도 없이 안녕이란 작별의 인사마저 서로가 손닿지 않을 먼 후일로 미뤄 놓고선 예정된 노선을 따라 길을 떠났다 기대에 어긋날 일은 없을 거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졌지만 믿음은 한순간 맥없이 허물어지고 바람만 배회하는 쓸쓸한 정류장 삶은 이별의 연속이고 만남은 또 다른 이별의 시작이라지만 이별은 언제나 슬픈 것 어디에선가 낯선 별 하나가 날아와 가슴에 박힌다, 몹시 깊다. </MARQUEE> </font> </pre></ul></span> </div> </center></b> 추천0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2 22:14 마파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나비 작가님의 영상이 빛이 납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와 제가 좋아하는 삽입곡 그대 머물면...... 감미로운 음원에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나비 작가님의 영상이 빛이 납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와 제가 좋아하는 삽입곡 그대 머물면...... 감미로운 음원에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12:56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03:20 막차는떠나고,,! 백지를보며,,써봅니다,호 막차는떠나고,,! 백지를보며,,써봅니다,호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12:59 오고 감은 늘 정해져 있는 이치 이겠지만 이별은 항시 슬픈 것 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고 감은 늘 정해져 있는 이치 이겠지만 이별은 항시 슬픈 것 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Total 17,440건 260 페이지 RSS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90 매화가 필 무렵 / 복효근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10-15 4489 순종/손계 차영섭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15 4488 다발다발, 담벼락 - 배월선 (제4회 작가시회 낭독 영상) 댓글+ 4개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0-15 4487 시월애 두물머리 꽃지다 - 하나비 (제4회 작가시회 낭독 영상) 댓글+ 2개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10-15 4486 시마을 개설 15주년 기념 시마을 가을 대축제 댓글+ 1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10-15 4485 가을 삶과 인생2/풀피리 최영복 댓글+ 7개 BY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15 4484 가을 사랑 / 왕상욱 댓글+ 2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5 4483 그립노라고/시 김설하 댓글+ 2개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0-15 4482 이 길을 걷다 보면( 영상/ 동제님) 댓글+ 2개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0-15 4481 가을밤...김 상원 댓글+ 1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5 4480 못다 한 사랑 / 신광진 댓글+ 8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0-15 4479 슬퍼 말아요 / 신광진 댓글+ 6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5 4478 우리 서로 닮아갈 때 세상은 아름답다 / 최영복 댓글+ 12개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14 4477 사랑은 혼돈이다 / 최명운 댓글+ 2개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0-14 4476 가난한 날의 오후 - 양현주 (낭송:허무항이) 댓글+ 3개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4 4475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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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2 22:14 마파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나비 작가님의 영상이 빛이 납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와 제가 좋아하는 삽입곡 그대 머물면...... 감미로운 음원에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나비 작가님의 영상이 빛이 납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와 제가 좋아하는 삽입곡 그대 머물면...... 감미로운 음원에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12:56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03:20 막차는떠나고,,! 백지를보며,,써봅니다,호 막차는떠나고,,! 백지를보며,,써봅니다,호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3 12:59 오고 감은 늘 정해져 있는 이치 이겠지만 이별은 항시 슬픈 것 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고 감은 늘 정해져 있는 이치 이겠지만 이별은 항시 슬픈 것 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