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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방석에 누워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06회 작성일 16-10-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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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아녕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쌀쌀 합니다  가을도 달음질 하면서 겨울을
불러 올 것 같습니다  가을은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었음 합니다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후원 해 주시옵소서
수정을 명 하시면 그리 하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즐겁고 행복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 만큼요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잎 방석에 누워 / 은영숙

 만산에 단풍든 꽃잎의 향연
 단풍잎 방석에 누워 낙엽송 사이로
 청 남 색 고운 빛깔 시월의 하늘바다에
 
 하얀 구름의 배 띄 워 바람 손님 노저어가고
 가을 숲속 산 까치의 지저귐
 설레는 상념 꿈속의 그림자 추억으로 채록하고
 
 샛별 같은 눈빛으로 스쳐가는 동그란 그리움
 싱그러운 가을바람에 눕고
 살갑게 품어주는 바람 바람이여!
 
 천만 년 같이하는 길동무의 사념 안고
 숲길에 켜켜이 쌓이는 아쉬움의 갈망
 세월의 목마름에 갈색 가랑잎에 기대어
 
      애진 가슴 소 롯 이 순애의
              그림 그려본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잎 방석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카펫 한 장 깔아놓은 듯,
푹신하게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이런 곳에 누워 있으면
다시 그 위에 차곡차곡 낙엽이 쌓여
이불도 한 장 덮어줄 듯싶습니다.

글도 술술 흘러나올 것 같은
가을 풍경,
잠시 가을의 심장을 지나갑니다. 신발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

은영숙 시인님, 천사의나팔님,
저 대신 두 분이 만나, 차라도····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오마야! 언제 오셨당가요?? ㅎㅎ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날씨가 쌀랑 한데 젊은 오빠 감기 들면 컬 납니다
단풍잎 방석에 앉아 시를 쓰는 것 같은 시인님을 상상 해 봤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샘님의 숲 속의 향기가 참 아름답지요?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우리 샘님이 맛이 있는 것 많이 사 주거든요!!

거기엔 내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커피도 대령 하신답니다
게피향이 좋거든요 ㅎㅎ

먼 곳 까지 돌아 가실땐 말 한필 대령 할까요 ??!!
날씨가 청명 해서 달리기 좋을 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y 나비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은 하루 하루 깊어가고 있습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천사의나팔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두 안녕하세요
쌀쌀해진 날씨가 오늘은 좀 올라간거 같아요
오전 운동겸 해서 걸었는데 덥더라구여

이 사진이 제 사진인가 싶은걸로만
오데서 잘도 찾아 오십니다
찾아보니 현충사에서 담았던 사진 같네요
단풍잎으로 방석을 만들어
누워도 좋겠고 앉아도 좋을꺼 같습니다
거기에 추 시인님 말씀처럼
낙엽 이불도 괜찮을듯 싶고요
두시인님 나누시는 대화 보구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니
두시인님은 제가 뵙기엔 찰떡궁합인듯 합니다
오래 오래 건안하셔서
좋은 친구로 이 공간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쩜 가까워도 저두 말 한필 대령해 주시믄 앙대여?ㅎ

올만에 듣는 음원이 넘 좋습니다
글이랑 감상하니 금상첨화인듯 합니당
시인님 선곡도 이젠 짱이셔요ㅎ
고운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벌써 이렇게 해가 서산에 기울었나 생각 했습니다
콜록이가 나를 쉬라고 하더이다 한 잠 늘어지게 잤답니다 ㅎㅎ

내 글에 맞춤이 우리 샘님 영상 어디 없나 하고
한 참을 찾았습니다
나가지도 못 하는 제가 가을은 좋아 하면서
낙엽 쌓인 숲속을 산행도 해 보고 싶거든요

창시방에 제 글이 나오면 몇분 시인님들이
그토록 쉰 소리로 웃음 치료를 해 줘서 잘 웃곤 합니다
추시인님은 나주 사람이라 오후면 열중 쉬어 합니다  ㅎㅎㅎ

우리 샘님은 은빛 날개 달린 로이스로이스로 대령 할까요 ??!!
아님 둘이 안고 타는 두필의 말을 대령 하겠습니다 ㅎㅎ

우리 샘님 뵈오니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은 칭찬 받고 도움 받고 아아! 행복 하여라......
슬픔은 살짝 감추었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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