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가을 - 전진표 (제4회 작가시회 낭독 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6회 작성일 16-10-16 13:06본문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쉬고 계시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글을 만나 행복합니다~
시심이~~
*.┏┓┏┓.*대
┏┻┫┣┻┓단
┃━┫┣━┃해
┃━┫┣━┃요~
┗━┛┗━┛
건안, 건필 하십시요~~^^
전진표님의 댓글
전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던 꽃잎 하나가
비와함께 떨어집니다.
가을에 핀 아름다운 꽃들은
돌아오지 않는 짧은 시간 속에 빗물 되어 사라지고
어느새 맑게 갠 하늘에서
한줄기 바람이 가슴으로 불어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높고 푸른 하늘에 갈색 꿈을 다시 한 번 그려 봅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 휴일에
도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하며
그 노고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목숨다해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이겨레 살리는 통일 이나라 살리는 총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전진표님의 댓글
전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는 평생 꿈이셨던 고향을 못 가보신 채 2014년 겨울에 한 많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자식으로서 어떤 도움도 드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다름이였습니다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어머니의 바램은 저의 간절한 소원이되었습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다보니 문득 돌아가신 어머님의 생각이.....
두 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한 번 가본적이 있지요.
세월이 넘 빠르죠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운 시향 즐감했습니다.
전진표님의 댓글
전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면 아픈 마음이 밀려오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다녀가신 흔적, 격려의 글과 함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도희 작가님의 영상이 아름답다보니 시의 느낌이 한층 돋보이나 봅니다.
두 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처럼
하루빨리 남과 북도 통일되서 만남의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