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1회 작성일 16-10-19 04:53

본문

      
      

      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 옷깃을 스치는 짙게 물든 바람의 향기 사뭇 치도록 그리운 얼굴을 그려놓고 거리의 향기는 가을 내음으로 젖어 그리운 마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독주에 취한 듯 뼛속까지 파고드는 쓸쓸함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 미칠 듯이 그립다 짙은 내음에 취해서 더 독한 향기로 채우려 거리에 몸 하나 쓸쓸한 마음을 던져봐도 스치는 바람은 향기만 마음에 실어 놓고 내리는 눈물 폭풍우 휘몰아쳐 부서져도 패인 가슴은 더 아픈 상처로 가득 채워도 한이 서려 죽음의 길목에서 목메어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목이 메 부르다 쓰러져 끊지 못한 생명줄로 목놓아 우는데 기댈 곳 없는 몸 하나 거리를 찾아 헤매다 어디에도 없는 그리워할수록 초라해지는 마음에서 보내고 돌아서서 되돌아보고 또다시 그려지는 미소 속에 너의 그리움 거리는 그리움으로 물들어 타고 내리는 눈물 미칠 듯이 보고 싶어, 부르다 죽고 싶어 열병이 발작되면 흔들리는 끝자락에 매달려 터질듯한 감성들에 서러운 울음소리 살고 싶어 아픈 가슴을 채찍질로 달래도 금방이라도 부르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이 아픔 서러움 날려 보내고 용기들의 함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미소로 보낼 너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음에 맞는 소스입니다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리실때 글쓰기 누르시면
우측 위에>> HTML << 네모안에 꼭 체크를 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embed width="576" height="324"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715BC4A527EE79C1DDB8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7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
<b>미칠 듯이 그리울 때 / 신광진</b>


옷깃을 스치는 짙게 물든 바람의 향기
사뭇 치도록 그리운 얼굴을 그려놓고
거리의 향기는 가을 내음으로 젖어

그리운 마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독주에 취한 듯 뼛속까지 파고드는 쓸쓸함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 미칠 듯이 그립다

짙은 내음에 취해서 더 독한 향기로 채우려
거리에 몸 하나 쓸쓸한 마음을 던져봐도
스치는 바람은 향기만 마음에 실어 놓고

내리는 눈물 폭풍우 휘몰아쳐 부서져도
패인 가슴은 더 아픈 상처로 가득 채워도
한이 서려 죽음의 길목에서 목메어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목이 메 부르다 쓰러져
끊지 못한 생명줄로 목놓아 우는데
기댈 곳 없는 몸 하나 거리를 찾아 헤매다

어디에도 없는 그리워할수록 초라해지는
마음에서 보내고 돌아서서 되돌아보고
또다시 그려지는 미소 속에 너의 그리움

거리는 그리움으로 물들어 타고 내리는 눈물
미칠 듯이 보고 싶어, 부르다 죽고 싶어
열병이 발작되면 흔들리는 끝자락에 매달려

터질듯한 감성들에 서러운 울음소리
살고 싶어 아픈 가슴을 채찍질로 달래도
금방이라도 부르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이

아픔 서러움 날려 보내고 용기들의 함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 없이 맑은 미소로
보낼 너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span></font><p><b>&nbsp;</b></p></span></pre></td></tr></tbody></table><ul><ul>
<embed width="0" height="0" src="http://pds44.cafe.daum.net/original/5/cafe/2007/09/07/19/10/46e12393c168d&amp;.wma" type="video/x-ms-asf" allowscriptaccess="never" ='samedomain'="" loop="-1" volume="0" ="internal"="">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러도 대답 없는 목이 메 부르다 쓰러져
끊지 못한 생명줄로 목놓아 우는데
기댈 곳 없는 몸 하나 거리를 찾아 헤매다. "
캬~
미칠 듯이 사랑에 괴로울 때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기도 하지요.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길빕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 작가님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Total 1,021건 1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4-29
5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4-30
5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9-15
5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2-08
5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5-05
5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5-06
5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9-29
5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4-28
5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11
5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3-24
5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2-14
5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1-02
5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2-22
50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7-04
5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21
5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5-08
5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1-25
5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11
5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2-05
5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3-21
5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7-06
5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5-27
4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3-15
4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6-21
4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2-19
4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31
4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08
4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1-28
4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5-12
49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30
4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24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0-19
4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5-11
4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4-17
4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4-05
4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1-14
4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2-28
4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9-23
4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1-06
4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2-11
4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4-12
4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1-10
4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3-16
4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6-30
4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2-24
4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0-15
4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9
4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1-20
4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7-17
4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