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선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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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0회 작성일 16-11-03 00:37본문
천권 책을 읽기에 머리 다 세었구나
한 수에 눈 내릴때 늙어서 헤어지네
파란 정자 붉은 난간 가무하는 그 자리
모두 다 야초선생 시를 읊었네
강 지재당..김해기생 이름은 담운 호는 지재당
한 수에 눈 내릴때 늙어서 헤어지네
파란 정자 붉은 난간 가무하는 그 자리
모두 다 야초선생 시를 읊었네
강 지재당..김해기생 이름은 담운 호는 지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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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멋진 시 즐감하고 갑니다. 답례로 한 수 놓고 갑니다.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일월 동짓달
갈대대롱 재가 날아해는 바로 정남인데
매화 필 그 소식을 처마에 물어보네
어느 대궐 뜰에서 과거에 올랐는가
성수 빌어 다투어 만세삼창 부르네
삼의당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