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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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39회 작성일 16-11-06 09:47본문
산새도 날아와 우짖지앉고
구름도 떠 가곤 오지 않는다
인적 끊인곳 홀로 앉은
가을산의 어스름
호오이호오이 소리높여
나는 누구도 없이 불러보나
,,,,,,,,,,,,,,,
,,,,,,,,,,,,,,,,,,
이 밤을 그대는 나도 모르는
어느 마을에서 쉬느뇨 ,.................... 박두진
구름도 떠 가곤 오지 않는다
인적 끊인곳 홀로 앉은
가을산의 어스름
호오이호오이 소리높여
나는 누구도 없이 불러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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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을 그대는 나도 모르는
어느 마을에서 쉬느뇨 ,.................... 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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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소정 님 시군요. 예향님은 영상이면 영상 시면 시 팔방미인이죠..
장미속에 따뜻한 포토 영상은 그대 품같아 정겹게 보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近來安否問如何 (근래안부문여하)
月到紗窓妾恨多 (월도사창첩한다)
若使夢魂行有跡 (약사몽혼행유적)
門前石路半成沙 (문전석로반성사)
요사이 안부를 묻노니 어떠하시나요?
달 비친 사창에 저의 한이 많습니다.
꿈 속의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
문 앞의 돌길이 반쯤은 모래가 되었을 걸.
-이옥봉, ‘몽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