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災 / 生土강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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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26회 작성일 16-11-09 15: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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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災殃
동네의 5백년 묵은 미루나무가
뱀 개구리 지렁이가 돌아갔다
재(災)는 아무런 생각 없이 저질은
인간 들의 실수가
무서운 거품을 물고 뱉는다
그야말로
그것 들을 다 재(災)로 만들고도
속살을 보인 적은 없어서
아무도 만나거나 알수가
없었는 재(災)
겨울은 다가 오고
찬 기류가 세상에 폭로 되는데도
판정을 해야 되는자는
일벌백개 하지 않고 은폐 조작
하는것의 무서운 재(災)
천벌의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는 모른다 잘 모르겠다
그것을 이용하여
환상의 대권을 꿈꾸는
위정자들
눈치보기 나서지 못한 것들
죽일놈의 災殃 이다
결국은 다 재(災)로 돌아가면
그것도 똑같은 災殃 이로다
그래서
그것들 모두가 재앙(災殃)으로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잠시 쉬었다 갑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