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 최명운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을 보내며 / 최명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7회 작성일 16-11-19 10:01

본문

가을을 보내며
최 명운


마을 어귀
벌초 때도 베지 않았던
할아버지 무덤에 핀 들국화
사위어 가는 가을
만추의 비애
스산해지지만 창연한 것이
넉넉지 않은 시간 

운명적 삶의 이별처럼 
가을비 내리면 슬퍼진다

풍악 울리며 풍농의 기원
제사 지냈던 느티나무
듬성듬성 성글어 앙상하지만
마을 희망 밝히는 수호신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사랑을 얻어
은혜롭게
감성적 몫을 가졌으니 행운이다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지난 세월 사랑이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7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7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2-26
30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2-24
305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2-22
30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2-21
30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0
302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19
30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2-16
300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12-15
29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12-14
29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2-09
297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2-07
29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06
295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2-03
29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2-02
29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2-01
292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1-30
29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29
290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11-28
28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11-25
28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11-24
287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1-23
28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1-22
열람중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1-19
28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1-18
28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7
282
혼란의 시국 댓글+ 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1-16
28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1-14
280
사랑의 열매 댓글+ 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1-11
27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1-10
27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1-09
277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07
27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11-05
275
인연의 고리 댓글+ 2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03
27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1-02
27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01
272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10-31
27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10-29
270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10-28
26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0-14
26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10-13
267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10-12
26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10-11
265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07
264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0-06
26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0-05
262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10-04
261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9-23
260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9-21
259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9-20
258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