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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음할 수 없는 사랑 / 최명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63회 작성일 15-07-30 13:16

본문


끝맺음할 수 없는 사랑 
최명운 

빗속 꽃 한 송이 
너처럼 나도 
오늘은 쓸쓸하다 
나도  너처럼 
누군가가 필요하다 
한 번 사랑으로 
한 번 피운 것으로 
일생의 
그리움을 대신할 수 없다. 

한판 대결로 
끝맺음할 수 없는 
그리움 그것
한들한들 나뭇잎 
바람에 말하는 소리 
내일도 
오늘처럼 보듬어 달라! 
사랑 그것 
놓을 수 없는 미련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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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30 15:43

나도 너처럼 누군가가 필요했다면 대신 할수 없는 일생의 사랑
쓸쓸해서 외로워서 빗속을 뚫어지게 버티어 선 너처럼....
잠시 쉬어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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