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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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81회 작성일 16-12-01 01:56본문
외로움 김용호 알 수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이 밀려온다 흐르는 눈물을 소맷자락에 닦으며 목적을 정하려하면 갈 곳이 없다 적절한 대상도 없는데 타인인 누군가가 설명으로 곤란하리 만큼 한없이 그립다. 흉터를 남긴 지난날의 아픈 상처처럼 내 기억에 되살아나지 말아야 할 마음에 서러움과 외로움이 되살아난다 기쁨이 아지랑이처럼 내 앞에 아른거리기를 소망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눈 부릅뜨고 이 넓은 세상 끝자락에 가서 서러움과 외로움을 훌훌 털어 버리고 싶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즐거운 일로 미소지을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 작은 입술 모아 노래하며 타인과 사랑하는 일로 행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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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김용호
알 수 없는 서러움과 외로움이 밀려온다
흐르는 눈물을 소맷자락에 닦으며
목적을 정하려하면 갈 곳이 없다
적절한 대상도 없는데 타인인 누군가가
설명으로 곤란하리 만큼 한없이 그립다.
흉터를 남긴 지난날의 아픈 상처처럼
내 기억에 되살아나지 말아야 할
마음에 서러움과 외로움이 되살아난다
기쁨이 아지랑이처럼 내 앞에 아른거리기를
소망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눈 부릅뜨고 이 넓은 세상 끝자락에 가서
서러움과 외로움을 훌훌 털어 버리고 싶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즐거운 일로 미소지을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 작은 입술 모아 노래하며
타인과 사랑하는 일로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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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흉터를 남긴 지난날의 아픈 상처처럼
내 기억에 되살아나지 말아야 할
마음에 서러움과 외로움이 되살아난다
기쁨이 아지랑이처럼 내 앞에 아른거리기를
소망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네~
가슴 깊이 전해지는 애잔함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시향앞에서...
문득 지난 날들을 주마둥처럼 스치곤 합니다~^*^
김용호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주옥같은 고운 시향을 감상하게 되어
반가움에 감사히 머뭅니다~^*^
늘~편안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 리앙이 시인님의 시향을...
감사히 모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