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리는 날 / 우애 류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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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73회 작성일 16-12-05 20: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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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까지는 따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맹추위가 찾아온다네요..
황사깔린 따뜻한 겨울이 좋을지...
추운날씨가 좋을지...가늠을 못하겠군요..
바람부는 날씨엔 마스크를 꼭 하고 들 다니십시오..
우애 류충열시인님의 첫눈 내리는 날....시향속으로
들어가 보면
따뜻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가네요..
한겨울에..
우애 시인님의 고운시향 속에 함께 물들어가시면서
겨울밤 고운감성속에 묻혀 보시기 바랍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 내리는 날 / 류충열
눈이 내리면
첫눈이 내리는 날에
산마루 정자나무 아래
아늑한 찻집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우리"
향기로운 차 한잔하자고 하셨지요
하지만,
세월마저 망각한 채
난, 주야 불망 잊지 못하고
당신 향기에 취해 있는 걸요
임의 눈빛이
영롱하게 빛나듯이
반짝반짝 은빛으로 춤을 춰요
어디에선가
친근감 넘치는 음성이
속삭이듯이 고즈넉이 내려요
숫눈송이 남실바람 타고
하얀 미소 띤 그대가
사랑의 날개를 펴들고
사뿐 사뿐히 내려요
온화한 숨결로
향긋한 백설 꽃잎 피우고
당신이 내려요
내 사랑이 내려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작가님!
굿모닝^^ 반갑습니다.
이른 아침입니다.
"아침이란" 청순가련한 마음을 말하며
오늘의 새로운 출발이란 뜻도 되겠지요
그 마음으로 작가님에게 다가가 앉았습니다.
마음을 사로잡은 대중 가요가 배경 음악으로
참, 정겨우면서도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시화에는 선율이 좋지만,
낯익은 음악이면서도 가슴을 파는,,,
그래도 이런 초겨울에,
아니 첫눈 내리는 날에 감상한다 생각하니 여전히 좋네요
잠자는 영혼을 깨어나게 하는듯합니다.
그러나저러나 좋아지셨는지요?
무엇이든지 무리하지 마세요
걱정보다 좋아졌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환절기에 작가님께는 음산한 바람도 비껴가길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펄펄 오네요..온 천지가 하얀 은백색
겨울잠 자고 있는 나무들 잎사귀에 마다
눈송이는 햇빛에 영롱이 빛나고
눈 오는 날 창가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가 있다면 뭘 더 바랠 일이~
포근한 시향과 멋진 영상에 서성이다가 즐감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겨울꽃 순백의 함박 눈이 소나무에 나목 위에
흩 날리는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우애 류충열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를 담으시어
감미로운 음원 속에 심취 되어 또 보고 또 보고
소녀의 감성처럼 즐거히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낼의 한파에 지장 없으시도록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님
우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국이 하도 시끄러우니
왜 이리도 마음이 혼란스러운지요!
"첫눈 내리는 날
내 사랑이 내려요"
시향이 너무 고와서
옮겨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달콤한 음원 그 겨울의 찾집
큐피트님의 수준 높은 영상에
우애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영상 시화가 되었네요
감동 하며 보고 있어요
두분 수고 하셧습니다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님 안녕하세요
멋진작품 감상잘하고갑니다
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12월 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 시간에도
진실한 마음을 실어
가슴에 놓으면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고
정담을 나눈 사람들이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반가운 문우님들을 뵙게 되면,
예기치 않은 느낌이 다가오고
기쁨과 행복이 한데 뒤섞여
훈훈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감성이 자리를 잡습니다.
천지강산 작가님! 다정다감 사랑을 놓아주시는,,,
은영숙 시인님! 늘 사랑으로 아낌없이 베푸시는,,,
소화데레사 작가님! 참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상큼한나비 작가님!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시는,,,
표현의 예술가로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예술가이십니다.
환절기에 늘 건안 건필하시고
아름다운 삶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참 좋은 영상 시화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통하고
생각이같은 사람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참 좋은 인연과의 만남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그런 선물을 간직하게될
당신은 많은사람들중에
특별한 행운을
가진 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곁에
정이 넘쳐나고
배려할줄아는 사람만이
행복을 가질수 있다하네요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 속에 오래 기억되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네요
큐피트화살작가님
류충열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