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사랑 /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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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68회 작성일 16-12-06 17:08본문
비밀스러운 사랑
최명운
사랑하면서도 전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도
속에 넣고 기회만 엿보다가
노심초사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한다면 당연히 상대에게 말해야 하지만
사랑한다. 고백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것에 대해 악화할까 봐
일정한 둘레만 빙빙 도는 물결처럼
그렇게 겉만 돌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와 끊는 것이 더 힘드니까요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하고 싶어도
차마 말을 못하고 초심고려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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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도 잘 골라쓰고 불러야한다지요
가버린 사랑을 맹근 차중락님은
가버라고 말았답니다 ,,노래를타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