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반지 (동시)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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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22회 작성일 16-12-07 21:57본문
정민기(책벌레)
짝꿍과 싸운 벌로
선생님께서 내게
새끼손가락 고리 걸어
약속 반지 끼워주라고 하셨지
서로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있으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서
새끼손가락을 얼른 뺐지
약속 반지 꼭꼭
걸고 있어야 했는데……
해와 달도
햇무리로 달무리로
약속 반지 걸기도 하지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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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약속 반지』
주문은 ☞ http://www.bookk.co.kr/book/view/12200
차례
시인의 말
엄마표 볶음밥 9
별에 다녀온 아이 10
팥알 12
모과 13
수세미 따러 가는 엄마에게 15
별꽃이야 16
우리 아빠를 찾습니다 17
민들레 꽃대 위에 19
폭탄먼지벌레 20
파도 21
코 고는 소리 22
이모저모 23
배추 24
민들레 추임새 25
섬진강 기차 여행 27
과자 사러 가는 동전 29
아이와 어른의 차이 31
고래와 분수 32
엄마에게 매달리기 33
갑오징어 34
말이 짧다? 35
동물원에서 36
두루마리 화장지 37
증기기관차 38
조개의 발 40
다락방에 사는 도깨비 41
꿈 43
몽당연필 45
꼬꼬댁 47
겨울 밀가루 사탕 먹기 48
털실 뭉치 49
포장마차 50
초승달 51
보름달 52
명찰 53
아픈 엄마 54
따발총 감탄사 55
도깨비바늘 56
언니가 상 받은 날 57
할머니와 옆집 아저씨 58
초승달 2 60
노을 61
감나무 62
엿장수 맘대로 63
브로치 65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 66
지하철 67
식빵 68
뭉게구름 69
약속 반지 70
양파니까요 71
귤 꽃 72
턱걸이 73
꽃밭 운동장 74
깍두기가 인사하는 방법 75
도토리 76
도서 정보
어느덧 가을이 가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곁에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이렇게 또다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꿈과 희망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책벌레 정민기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작품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해피12월애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