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주기 / 누비 김연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7회 작성일 16-12-08 19:46본문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 잊지 못 할..
아니 꼭 기억해야 할 그날의 아픔...
우리 단원고 어린 학생들...평안한 곳에서 안식하기를....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뤌이 참으로 빠르네요.벌써 2주기가 되었군요.
차가운 바다에서 어린 것들이...흑흑...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멋진 시화를 통하여
통한의 설움을 토해내어 보면서
감사를 놓습니다.
(오늘은 리앙님이 좀 밝아 보입니다.ㅋ)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제가 밝아 보인다구요~?
땡!!입니다~ㅎㅎ
은영숙 시인님의 가슴 깊이 와 닿은 시향을...
영상제작하면서...
제 우울한 마음에 추스리지 못하고
혼자서 감상하며...
지난 아이들의 재잘거리던 마지막 동영상의 찍힌 모습을 보면서
울다 화나다...
아무튼 엄청 우울했어요...ㅜ.ㅜ
그런데 밝아보인다구요~?칫~ㅎㅎ
네~^^
이제 조금 나아졌지만...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아픔입니다.
은영숙 시인님께서 감사하게도 각인 시켜주셨네요~^^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다가 웃다가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아닌가요 ㅎ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오늘하루도 마음 따뜻함과 정겨움이 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오늘 밤엔 나를 자꾸만 울리시나요 ?
바다가 야속해서 실어 젔습니다
저 어린 파랑새의 무리들 ......엄마 아빠 부르며 숨 멎은 아이들의
가여운 영원 앞에 명복을 비옵니다
시인 김연옥님의 주옥 같은 시와 함께 합니다
작가님! 시안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의 시향에 맞는 배경음을 여러 음악들로 체크해보면서....
우연히...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과
재잘거리며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 보았는데....
아직도....
아직도...ㅜ.ㅜ
제 귓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요...
설마...
아니 그냥 가벼운 사고겠지.. 하는...
아이들의 장난 섞힌 목소리...
그렇게 천진스러운 마음이였을텐데 말이죠...ㅜ.ㅜ
많이 아프고..
답답하고 정말 믿기 힘든 드라마틱한 이야깃거리 같은데...
그것이 현실이라는 것에
정말 무섭습니다.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될 어른들의 몫이라는 것을요...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