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격포 앞바다/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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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21회 작성일 15-07-31 07:29본문
쏴아아! 쏴아아!
저 몸부림 치는 파도를 보아라
수천년동안 미지의 세계에서 깨어난
저 생명의 요동은 아직도 살아있어라,
겹겹이로 밀려드는 저 하얀 숨결
갯벌 사이로 잦아드는 바닷바람의 투명한 언어.
하늘을 감싸고 도는 또하나의 걸작들
찬란하게 빛나는 저 웅장함의 빛의 예술
수평선위에 피어나는 저 오묘한 또 하나의 붉은 꽃
저녁 노을 사이로 번져오는 핏빛 언어들
나뭇잎처럼 떠다니는 저 환상의 언어들
보라색의 물결이 허공을 뒤흔드는 또 하나의 소리.
저 수평선을 바라보는 바위들은 침묵을 지켜왔고
해풍에 시달린체로 깎여 나가는 저 고독한 아픔이 되어
오호라 저 신음의 소리 탄식의 소리
들리는가 심장을 울리는 저 소리의 탄식 소리를.....
저 몸부림 치는 파도를 보아라
수천년동안 미지의 세계에서 깨어난
저 생명의 요동은 아직도 살아있어라,
겹겹이로 밀려드는 저 하얀 숨결
갯벌 사이로 잦아드는 바닷바람의 투명한 언어.
하늘을 감싸고 도는 또하나의 걸작들
찬란하게 빛나는 저 웅장함의 빛의 예술
수평선위에 피어나는 저 오묘한 또 하나의 붉은 꽃
저녁 노을 사이로 번져오는 핏빛 언어들
나뭇잎처럼 떠다니는 저 환상의 언어들
보라색의 물결이 허공을 뒤흔드는 또 하나의 소리.
저 수평선을 바라보는 바위들은 침묵을 지켜왔고
해풍에 시달린체로 깎여 나가는 저 고독한 아픔이 되어
오호라 저 신음의 소리 탄식의 소리
들리는가 심장을 울리는 저 소리의 탄식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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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명운님의 댓글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란 단어만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느낌입니다
더운 여름 바닷가가 더 덥다지요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지금 갈매기를 보미 마치 비행기본듯하네요 ㅎㅎ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입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