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발걸음 / 은영숙 -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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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29회 작성일 16-12-13 00: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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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 속 발걸음 / 은영숙
잊어야 하는데 추억 속 발걸음
서성이는 해 맑은 그림자
강산이 가고 또 가고 석녀처럼 닫혀진
가슴에 홍등에 불 붙여준 그 사람
공작의 날개처럼 찬란히 열렸네
병실에 누워 외롭던 시간들
살그머니 잠든 날 바라보고 가던 너
흘러간 세월의 아픔 잊은 채
살갑게 다가오던 따스한 그 사람
붉은 노을 삶의 무게 앞에 무심히
흘러가는 노을 빛 구름
우두커니 바라보며 추억을 보네
너 아니면 안 된다 고 수없이 되뇌던
사랑의 밀어, 한 번만 그대 품에
안겨 보고픈 이별로 웃으며 보내야하네
날개를 접고 꽃이지네 가슴을 쓸어안고
이슬에 젖어 꽃잎이 지네, 먼 훗날 다음 생에
그대 꽃으로 다시 피리라, 시들지 않는
장미 빛으로 그대 가슴에! 그대 가슴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젔습니다
금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송년 잔치엔 아니 가셨습니까?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작가님!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 즐감하고갑니다
해피디셈버들 되세길요 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일착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Heosu 작가님의 아름다운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12월의 마무리 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사랑은 언제나 그리워지는
법이지요.
잊으면 망각이 되고 못 잊으면 추억이
되는데,
추억에 불을 켜면 그 그림자는 과거까지
도달하는 그리움이 될 터이니···
애절하게 다가오는 감성을 향해
반딧불 하나 잡아다 불 밝혀놓고 갑니다.
영상, 글에 취하면 뭘로 제 정신을
찾나요? ㅎㅎ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우리 동네 어찌 시공장이 아직인고?? 하고 기웃 거려 봤지요 ??
헌데 이렇게 부족한 저를 찾아 이곳 먼 동네 까지 찾아 오시다니
고맙고 고마워서 따끈한 카푸치노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예쁜 그림 같은 카페에서요 ㅎㅎ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12월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고운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고 다 복한 새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에 젖어 꽃잎이 지네, 먼 훗날 다음 생에
그대 꽃으로 다시 피리라, 시들지 않는
장미 빛으로 그대 가슴에! 그대 가슴에! //
가슴뭉클한 시에 잠시 기대다가 갑니다.
내일은 일교차가 심한 심하다고 합니다.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 하길 바래요..........*(^-^)ノ
행복하세요~~매일매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이곳도 아침엔 눈이 내렸는데 오늘은 강 추위라 합니다
우리네 세대는 여인으로서 규제가 많아 희망도 욕망도 다 버리던 때라
한이 많답니다 남존 여비 시대니까요
지금은 여존 남비니 좋은 시대지요 ㅎㅎ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시고 행복한 밤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