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술잔/김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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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0회 작성일 16-12-21 20: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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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과 술잔 / 김 궁 원
한 잔 술이 부르는
고요한 달밤
빙그레 웃고 있는 달님을 보니
한 잔 이 두잔 되고 석 잔 되누나.
이러다 달빛까지 행여 마실까
교자상을 물리려니
빈 가지를 스치는 한 줄기 바람
허허! 이내 마음속까지 흔들고 가네.
어제도 오더니
어이 마음 싱숭생숭 바라보는지
교자상에 술은 식어 가는데
달빛을 핑계 삼아
한 잔 술에 임 그리는 고요한 달밤
풍경도 곤하게 잠들었건만
이내 심사 몰라라
석 잔 술은 달빛으로 채우라 하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유수와 같아 올 한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얼마 남지않은 12월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오며
허접한 영상에 고운걸음 주신 시인님 그리고 다녀가신님
모과차 한잔 두고 갑니다.
)) 모과차를
♡(( 보냅니다
┃♠ * ┣┓~♡~
┃*`♠ ┣┛감기에
┗━━┛♡좋대요
김궁원님의 댓글의 댓글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리 고운 영상에 부족한 글 담아주시니...
^^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의 끝자락 버리고 비우고 가야할 시간 입니다.
누추한 영상을 과하게 대해주시니...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곳은 오늘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음원이 너무나 감미롭습니다
우울하게 비오는 날은 감성이 처저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입니다
달빛 아련한 밤 권반의 기녀의 가야금 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오는듯
서정의 늪에 빠저 봅니다
시인 김궁원님의 주옥같은 시를 담으시고 감미로운 음율과
즐겁게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옵소서! ~~^^
김궁원님의 댓글의 댓글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 소리가 듣기 좋은 동짓날 밤
달님은 어데가고
애궂은 유리창만 두드리는 비네요평안한 밤되세요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님을 보니
한 잔 이 두잔 되고 석 잔.....
네...
그리워 더 그리워서...^^
참으로 공감가는 아름다운 시어입니다~^*^
김궁원 시인님의 애잔함이 묻어나는 고운 시향을~^^
천지강산님께서 그대로 표현 해주셨네요~^^
저는 막걸리는 말고~^^
소주 생각나네요...ㅎㅎ
하지만~치아때문에 참는 중이랍니다~^*^
네~^^
천지강산님께서...
아름답게 영상시화를 꾸며주셔서 한참이나...심취되어 머뭅니다~^*^
그리고 감사히 모셔 갈께요~^*^
늘~행복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고 생각하니까 매우 시원섭섭한 연말입니다^^
늘 즐거운 하루되시고, 새해에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리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