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된 사랑/신광진 > 영상시

중독된 사랑 / 신광진

바람이 세차게 옷깃에 부딪혀 울어대고
밤을 새워 멀리 날려 보냈던 하소연
소식도 없이 찾아와 여린 가슴을 두드리네

온몸은 차갑게 거리와 하나가 되어가는데
참았던 설움이 쏟아내는 혼잣말을 어떡하나
몰아치는 바람 속에 찢기고 흩어지고 싶어

뜨거움이 남았을 때 취해보는 죽음의 향기
눈이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꽁꽁 묶어둬도
마지막 연주에 몸을 실은 고독한 전율

보이지 않아도 잡힐 듯이 느껴지는 숨결
짙게 밴 내음이 발작하는 황홀한 입맞춤
두 눈이 멀어 못 보고 떠나도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춘풍이 목주위를 휘감아 잠시
봄이 오는 줄 착각하기도~
찾아주신 고운걸음에 행복을 놓습니다. 고맙습니다.

밤을 새워 멀리 날려 보냈던 하소연
소식도 없이 찾아와 여린 가슴을 두드리네.....

...

네~^^
가슴의 와 닿네요~ㅎㅎ

신광진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담긴...
천지강산님의 감성으로 꾸며진 멋진 영상시화로 감사히 머뭅니다~^*^

분위기 있는 영상시화 모셔 갑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이쁜 리앙님 같은 공간에..ㅎㅎ..새해 첫날은 잘 보내셨나요?
허접한 영상을 모셔간다 하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보다 굿은 일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굿은 일도 좋은 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혹 기분나쁜일이 나에게 생기더라도 좋은일이 또 있곘지
생각하시기 바라오며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천지강산 영상 작가님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중독된 사랑 아름다운 영상 속에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도 잘 어울려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오해가 아프게하지요
긍정으로 바라보면 이해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자존심 하나로 글을 쓰는 분들은 자신만에 색깔이 강합니다
오랜 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왕래가 끊어지면 다가서기 힘듭니다
매일 독자를 생각하면서 시를쓰는 감성은 맑습니다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작가님의 고운 마음입니다
가까이 있어도 멀어지고 멀리 있어도 가까이  올수있는 마음
멀리 있어도 변함없는 색깔로 머무른 사랑입니다

천지강산 작가님, 리앙 작가님
2017년 닭띠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영상글입니다..
ㅎㅎ 인기가 대단한 작품인듯해요
벌써 여러님들의 ,,발자욱이,,^**
근데 잘 열리질 않터라구요?
인기작이라 그러나? ㅎㅎ

멋진작품 감상잘하고갑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