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애=우애류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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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11회 작성일 17-01-09 12: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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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애 / 류충열
내가 서 있는 곳마다
그대는 거기에 있었고
내가 떠난 자리에는
너도 없었으며
어느덧 울림은 사라지고
이상한 구름만 덩그레 남는다
오늘 깊은 시간에도
너의 회상에 젖어
앓이가 나를 채울 것이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데
나는 한 마리 강아지의 마음도 얻지 못하고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윤동주 시인은 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데~
허접한 영상입니다.
다녀가신 님들 고운 걸음에 마음으로 내려놓습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음은 얻을 수도 있겠지요~
노력만 하면~그런데~변덕스러운 인간의 마음을~
어찌~일직선으로 유지 한다는 것은~영~도리도리~ㅎㅎㅎ
물론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강아지 마음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은~
그건 아닌것 같네요~ㅎㅎㅎㅎ
천지강산님~^^
사람마음을 얻을 수 없다면 강아지 마음이라도 얻을 수 있도록~기도합니다~헤헤
네네~^^
우애 류충열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향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하지요~^^
그의 맞는 천지강산님의 감성 또한 정말 예리하신 것 같아요~^^
같은 음악도 그의 맞는 어울림이 있듯이~^^
참으로 분위기있는 고운 영상시화가~^^
초봄을 알리는 듯한..설레임으로 감사히 머뭅니다~^*^
늘~행복하세요~^*^
저 리앙이 감사히 모셔갑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맘은 변덕이 죽 끓듯한데 강아지 마음은 주는 만큼 사랑을 베풀지요.. .
도리도리...ㅋㅋ 말씀도 이쁘게 하셔요.
사실 이 배경 음악은 제목도 모르고 은영숙 시인님이
자주 사용하더라구요..그냥 대충 편한데로 넣었어요.
리앙님은 프로이시니 음악적인 김각으로 영상 분위기를
단번에 파악 하시곘지요. 저는 대충..ㅎㅎ..
허접한데 모셔간다 하오니..
네. 고마워요. 남은 시간 포근한 밤 되시길..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산작가님!
쌩끗입니당~ㅎ
곱게 펼쳐주시는 영상시화
마음의 흡족과 감사함으로 흐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밤도 평안하시구요 ~
2017년
↙↖↗↘↙↖↗↘
↘ 행 ↙↘ 복 ↙
하↘↙ 세 ↘↙요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님 어서오세요. 방긋 ㅎ
2017년 행복의 디자인이 가슴에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고운흔적에 행복을 내려놓으며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