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노래가 되어 주오 / 秋影塔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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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814회 작성일 17-01-31 14:54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의 노래가 되어주오 /秋影塔
그대 새가 된다면
나는 그 새를 가두는 허공이 되리
허공은 그대의 그림자까지 결박하는 새장
허공에 바람이 새고, 빗장이 풀려
문이 열리면 새가 된
그대는 흔적을 지우며 사라질 테지
다시는
새 한 마리 날지 않을 허공
구름만 피고지는 목화밭 되겠지
그대여!
새 보다는 새의 노랫소리가 되어
허공 한 귀퉁이 흔들어 꿈결에도 들리는
노래로 내 마음을 채워 주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이재현 작가님!안녕 하십니까? 설 명절 다복하시고
행복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두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청명한 하늘인데
동장군이 눈을 부릎뜨고 있습니다
감기가 기승을 부리네요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두 작가님께서 곱게 편집하시고 포토 해 주신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해 봤습니다
봄빛 향긋한 아름다운 영상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추영탑 시인님의 고운 시를 훔처 왔습니다
추영 시인님! 나무라지 마십시요
설 나드리 가시고 안 계셔서 살짝궁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실하여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게
본인의 글, 혹은 마음이니 바리바리
훔쳐가십시오. ㅎㅎ
좀 오래 전에 썼던 글인데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여기저기 미숙한 곳이
많군요.
그러나 소화테레사님과 이재현 작가님의
영상에 내려놓으니 조금 미지근한 맛이
나는 것도 같습니다. ㅎㅎ
거기에 은영숙 시인님의 노고가 겹치니
한 주먹 당초맛이 가미된 듯합니다.
소화테레사님, 이재현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새해 단체로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너무 추우니까 칼퇴근하고도 구중 궁궐처럼 깊은
안방에 둥지를 틀고 계시니
시 공장에서 다 훔처가도 모르쇠 하던데요??!!
앞으로 안심 하시지 말고 문지기 하나 두시지요
내 맘대로 훔치렵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몸잎 새라면 이 몸이 새라면 날아가리
저 하늘끙까지 저바다끝까지 작은섬까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고운 글 놓아 주시고
소화 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안녕하십니까?
설은 잘 쇠셨는지요.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입춘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남겨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
추 시인님
두분 반갑습니다
구정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은 시인님
추 시인님의 주옥같은 글을
저의 영상에 담으시어
감사히 머물고 있습니다
추시인님
이렇게 멋진 영상 시화를
미지근한 맛이 난다 하심은
겸손의 미덕이신가요?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라는 말씀 들어 보셨는지요?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두 분 시인님
향필 하시구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동네 (창시방) 젊은 오빠님이 싸리문을 열면 시 공장 을
불경기도 없이 가동을 하면서 도둑 마저도 모르고
집에다는 엿 붇처 놓았는지 오후 4시만 되면 칼퇴근하고
안방에 둥지 틀고 앉아서 공장에서 시를 훔처가도 모른당께요
천하 태평이에요 대신 뉴스만 보면 확 다혈질로 활할 타요 ㅎㅎㅎ
시도 어찌 잘 쓰는지요 말 박사에요 ㅎㅎㅎ
커피는 잘도 택배해요 인심이 후하거든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님!
기체후일향만강하십니까?
오늘은 어쩐지 구티나게 인사를 올려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설은 잘 쇠시구요?
그 댁 떡국 맛은 어떨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한 그릇씩 바꿔 드시면 안 되겠습니까? ㅎㅎ
먼저 한 그릇 포장해서 보냅니다.
간은 알아서 해 드십시오. ㅎㅎ
영상 주셔서 고맙습니다. 입춘이 낼 모레인데
봄에는 어떤 계획을 하시는 지요?
감사합니다.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덕분에 저도 구정 설명절
잘 보냈답니다
詩 공장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그댁이라면
아마도 인심도 좋을듯 싶고
안주인 음식솜씨가 좋아서
떡꾹맛이 일품일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있게
포장해서 보낸다 하시겠지요!
그런데 어쩌지요
저는 솜씨가 별로라서...
감사히 얻어먹기만 해야 할까봐요
항상 은영숙 시인님을 아껴 주시고
좋은 글벗이 되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은시인님께서는 시간만 나시면
글도 잘 쓰시고 인심도 좋으신
추시인님을 추켜 세우시곤
하신답니다
이봄에는 만사 형통 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