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街娼) 오리의 군무 / 최현덕 ㅡ 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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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39회 작성일 17-02-04 09:56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이 입춘이네요 봄은 우리 곁에 오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수난도 안타까워서 창시방의 최현덕 시인님의 시를
방장님의 멋진 영상을 모셔다가 습작 해 봤습니다
수고하시고 소중한 작품 주셔서 함하합니다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입춘 대길이옵니다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callgogo(최현덕)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이 입춘입니다 봄이 밀고 왔습니다
입춘 대길 되시옵소서
좋은 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나는 영상방에 제 누추한 글을 올려주신
늘푸르니 작가님!
사랑 전도사 은영숙 누님!
고맙습니다. 활자가 너무 많아서 보시는 분들이 힘 드실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아껴주신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창街娼 오리의 군무 / 최현덕
만萬 마 치마폭의 유혹,
가창街娼 오리의 군무에
기우는 석양의 불기둥이 주춤 하고
이지러진 그믐달이 처염한 맴시로 눈꼬리 튼다
속살 드러내려는 면사포의 간드러짐
겉살 감추려는 치마폭의 등골 오싹 한 귀기鬼氣 가
광활한 들녘을 화려함과 오싹함으로 흥분 시킨다
화려한 무늬,
화장 짙은 가창오리의 군무群舞에
먹물을 뿌리는 화가도, 샌드아티스트도
만萬 마의 치마폭 그늘에 싸였다
가냘픈 21센치 날개의 유연한 합선,
사계四季의 치맛자락을 뒤집 듯 요염하다
내려 앉은 은하수의 물결 이다
가창街娼 오리의 군무!
각본 없이 펼쳐지는 미리내, 나선팔에 종족인가
찬연하다 은하의 물결이 틀림 없다
숨죽인 아티스트 들,
만萬 마의 치마폭에 싸여
저무는 해와 출렁이는 은하의 물결을 담는다
비상하는 날개에 희망의 섬광이 번득이며
화가도, 샌드아티스트도 새로운 설계에 바쁠것이다
21센치 날개가 3000키로를 비행하는 신개념의
꿈이 꿈틀거린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가창 오리를 아끼시는 선한 마음의 시인님을 생각하면서
올려 봤습니다
나도 새들과 꽃을 사랑합니다
고운 글로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입춘 대길하시고 복 많이 받으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가 안나오네요?
물새들이 넘 기엽습니다 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지금은 음악이 나올 것입니다
다시 함 감상 해 보십시요
제가 영상이 미흡해서 입니다
선곡을 바꾸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입춘 대길 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스스럼없이 봄을 이야기하는
날입니다.
머잖아 철새들이 떠나겠지요.
그 많은 새가 함께 날아도 한 녀석도
구급차에 실려가지 않는 군무가
아름답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은영숙 시인님! 최시인님!
두 분의 앙상블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위 아랫집에서 입춘 잔치에 뵈오니
색다른 반가움입니다
제가 요즘 좀 아파서 시인님 출근과 타이밍이 엇나가
못 뵈었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그래도 시 공장엔 자주 기웃 거립니다
입춘 대길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이웃집도 챙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