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기억처럼 / 은영숙ㅡ 영상 ank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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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9회 작성일 17-02-12 15: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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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기억처럼 / 은영숙
오늘도 붉은 뜨락에 머무는 아픔
야위어가는 가슴의 빈자리
놓을진 석양 어둠은 조용히 앉고
저 하늘 머나먼 곳
바람의 기억처럼 영혼의 메아리
이루지 못한 꿈이었나 붉은 나리꽃같이
영롱한 물방울 인양
공허 속 환상의 얼룩 그대는 먼 곳에
눈시울에 젖어오는 환각에의 그리움
빛 잃은 눈망울 속에 어리는 모습
먼 산능선 산안개 깔고
구름에 실려 떠오르는 그믐 달
그대 그리운 밤 차곡차곡 수놓는 미련
임이여! 불러본다, 멍울진 가슴 속
보고 싶은 마음 어느 하늘에서
타는 듯 앵두 빛 사랑 다시 한 번 떠볼까?!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kijun 님
안녕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이곳은 몹씨 추운 날씨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대 보름도 지났습니다
이제 우리 곁에 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기억은 잊었지만
그 흔들림의 느낌은 살아납니다.
모두를 흔들고 모든 것을 쓸어주는 바람의
기억,
영상에 담배연기처럼 보였다
사라지는 여인은 누구일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담배연기는 싫지만요.
잘 흔들리고 갑니다. ㅋㅋ
ankijun 님, 은영순 님,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먼 거리에서 친구 찾아 3만리 찾아 주셨네요
역씨 우리 시인님이 최고에요 ㅎㅎ
따끈한 라떼 한 잔 대접 하고 싶습니다
고운 글 주시고 ankijun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 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