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흐린 날에 그리는 색 / 김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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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43회 작성일 17-02-14 23: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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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눈.....!!!!
함박눈,,하얀 비둘기..하얀글......온통 하얀세상입니다
하얀 사랑나라처럼,,
정말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갑니다 ,,마음에 눈 내려,,촉촉히 젖어드는것같아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남녘에는 봄꽃이 눈뜨고 있지요?
이곳도 봄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함박 눈이 소담 스럽게 내리는 가로수 길에
빈 벤치에 앉아 설경에 취해 있던 백로 한 마리
날갯짓 하며 날아 가는 풍경이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시인 김재미님의 주옥 같은 시를 담으시어
즐겁게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1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던 날 기분이 딱 저랬어요.
눈이 아니면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서
오직 그것만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도 안 나길 바라면서요.
봄 즈음이면 쬐꼼 그러거든요.
늘 감사합니다, Heosu님.
출근했다가 잠깐 들어왔네요.
이동식에 있던 14년도 사진 파일 통째로 삭제 돼서
그간 올렸던 거 몇 안 되지만 다시 내려 받기하고 있네요.ㅠ
마우스 카피를 누른다는 게 삭제 버튼을 눌렀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을 제가 하고 있네요. 에구구~
허수님도 조심하셔요. 한 순간이더라고요.
1주일이 금방입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녘에선 화사한 봄빛 소식 분분히 날리건만
서울의 2월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손도 시리고 옷깃을 여미듯 마음도 움추리게 되네요.
그리움 한 잔 뜨겁게 마시다가 시간을 잊어버리고 마는,
우리 재미 시인님 마음속의 무채색 하나를 들여다봅니다.
감정의 표현표현에 늘 감탄하게 되는,
재미님 멋진 글과 허수님 멋진 영상속에 좋은 휴식 취하고 갑니다.
곧,
행복할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