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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어떻게 이끌고 오는지 / 힐링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07회 작성일 17-02-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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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어떻게 이끌고 오는지 / 힐링 매화 나무 몸을 빌려 봄을 어떻게 이끌고 오는지를 배우고 싶었다 사는 일이 늘 버거워 춥기만 했다 한 때는 찬란한 꿈 하나로 헤쳐가면서 달려왔으나 멍울 자국으로 지도만 수 천장이다 이 지도 속을 더 이상 뒤돌아 보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매화 나무 몸을 통해서 피워내는 저 꽃송이 눈발처럼 하얗고 눈부심 앞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내 안에서 다 빠져나간 시간 다시 되돌려 놓으려고 해도 지나간 시간은 지도만 남았다 껍질로 덮인 매화나무 툭툭 얼어터진 굳은 날씨 속에서 피워 올리는 힘을 빌려와 펼놓자 내 생을 덮고 껍질을 뚫고 피워 오른 이 후끈걸림이여 이제 무거움을 모두 버릴 시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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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어떻게 이끌고 오는지 / 힐링

매화 나무 몸을 빌려 봄을 어떻게 이끌고 오는지를
배우고 싶었다

사는 일이 늘 버거워 춥기만 했다 한 때는 찬란한

꿈 하나로 헤쳐가면서 달려왔으나 멍울 자국으로

지도만 수 천장이다 이 지도 속을 더 이상 뒤돌아 보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매화 나무 몸을 통해서 피워내는 저 꽃송이
 
눈발처럼 하얗고 눈부심 앞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내 안에서 다 빠져나간 시간 다시 되돌려 놓으려고 해도
 
지나간 시간은 지도만 남았다 껍질로 덮인 매화나무
 
툭툭 얼어터진 굳은 날씨 속에서 피워 올리는 힘을
 
빌려와 펼놓자 내 생을 덮고 껍질을 뚫고 피워 오른
이 후끈걸림이여 
이제 무거움을 모두 버릴 시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매화꽃 곱게 피는 봄날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풀렸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으신 소중한 작품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곳에 창시방 힐링 시인님의 시로 습작 했습니다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펼쳐 놓아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봅이 우리 곁에 더깡이 다가와 눈부심으로
가슴 속까지 환하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소화데레사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 마을(창방)을 떠나서 이곳에서 뵈오니 감회가 남 다릅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생이라 맘에 안 드실 까 해서
걱정 했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하오며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몇일 무자게 춥더니 또 요몇일은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경쾌한 음원이 봄이 오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추위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생명이 움트는걸 보면
참 자연은 신비롭고 위대한거 같습니다
데레사님의 고운 매화꽃 영상 다시 봐도 곱습니다
힐링 시인님의 고운글과 즐감합니다
친구님들도 잘 챙기시고
언제나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이십니다
늘 수고 많이 하시고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편안히 이밤도 숙면하시길 바랄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오마야! 오마야!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아니신가요??!!
보고 싶어서 울다가 걍 위 경련으로 죽을 맛이 됐는데
이제 우리 샘님 뵈었으니 가슴에 훈훈한 마취가 되는 듯
신바람 납니다 ㅎㅎ하하 좋아라 좋아라

밤이 벌써 자정을 넘었습니다
날씨가 풀려서 봄바람이 살랑 거립니다
서울도 벌써 양지쪽에  노란 복수초가 피었다 하네요
자연은 계절을 속이지 않고 우리를 즐겁게 해 주지요

이렇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는 왜 그렇게 고운지요!
꽃잎 한장 한장마다 고운빛
꽃술또한 너무두 앙증맞습니다

고운작품 즐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이월들 되소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 7158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시인님!
봄의 전녕사 매화 꽃은 길가는 길손들의 발목 멈추게 하지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힐링님의 감성깊은 글을
아주 예쁘게 잘 담으시어
감상 하기에 참 좋습니다

위에 천사님도 다녀 가시면서
고운 글 남기셨네요
천사님을 만나뵙고 좋아 하시는
천진한 심성을 가지신
시인님의 모습을 더 올려 봅니다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하늘 나라에 갈수 있다는
성서 말씀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언제나 착하신 마음으로 남을 배려 하시는
시인님이  시 마을의 보배이십니다

은 시인님
힐링시인님
수고 하셨습니ㅏ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우리 작가님도 오랫만에 뵈오면  우리 샘님 못지 않게
뱅뱅 돌면서 춤 추듯이 기뻐 할 것 입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힐링시인님께서 5년이나 빠짐 없이 제게 정성껏 댓글 주시고
다작을 하시는 시인님이신데 마을에 몇편을 안 남기고 집에
저장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뜻대로 안 됐어요

좋은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늦은 밤 피곤 하실텐데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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