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는데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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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00회 작성일 17-02-19 09:53본문
비는 오는데 / 은영숙
하늘에 외롭던 낮달은 구름 속에 숨고
을 시 년 스 런 바람은 쌀쌀하다
갈색 가랑잎 이리저리 구르고
가랑비가 조용히 내 린 다
거리엔 인적도 성글 하고
불 밝힌 승용차들이 늘비하다
비에 젖은 이파리, 젖은 옷 바람에 털고
둥지 찾아 날아가는 까치들의 노랫소리
늦겨울 나목의 음산한 날갯짓
가는 겨울을 슬퍼하며 울어 주는 가랑비
하늘도 울고 땅도 방울방울 통곡 하는 듯
다시 만나자고 흔들어주는 사철나무
벗겨 버린 은행나무 목욕 재개하고
안녕을 다짐하며 내일을 기 다 리 며
비는 소리 없이 내리고 또 내리고!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이곳은 오늘도 날씨가 쌀쌀합니다
계절은 봄이 왔는데 동장군이 뜸을 드리는 갓 같습니다
꽃은 하나 둘씩 우리 곁에 와서 방긋 방긋 미소 짖는데요
작가님의 멋진 영상을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옵소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e>은영숙 시인님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하겠습니까
어차피 공유하시라 내 놓은 영상인데요
내 졸작 영상에 고운 詩 입히시니 한결 빛이납니다
행여 저 영상때문에 시인님의 詩 가 힘들지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여튼 고맙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휴일의 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라 작가님!
휴일 잘 지내셨습니까?
영상도 제 맘에 들고 음악도 감미롭고 해서
부족한 제가 걍 습작 해 봤습니다
비실이 할매라 머릿속이 구름 끼어
흉내도 제대로 내지 못 합니다
곱게 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은선생님도 어제 까치를 보셨군요,,!ㅎ
첨앤 제빈가,..생각하다가 보니 좀 큰거같아,,까치가 맞는거같았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번갑고 반갑습니다
저의 동네는 공원이 있기에 까치도 비둘기도
새 들이 많습니다 까치집도 있구요
고운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는 오는데
그 얼굴 보조개에 물 고이겠네. ㅎㅎ
뉘신지 아름다운 아가씨 웃음때문에
비는 내리지만 는개비가 되지 않을까?
체인지 작가님과 은영숙 시인님의
봄 몰이에 갇혔다 나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동네 젊은 오빠님!
오마얏 내게 볼 우물이 있는 줄 어찌 아셨남요?? ㅎㅎ
자상하신 젊은 오빠님! 항상 관심으로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한 마음 잊지 않으리다
체인지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려한 마스크 영상이 멋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자상하시고 살가운 우리 작가님!
귀국 하시어 피곤 하실텐데도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으로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천지 강산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새`노래`꽃"을 사랑하시는,"自然詩人"님..
小人은 "登山`Pop曲`酒雜技 등"을,좋아하는..
"비(雨)오는날",좋아하고..해서,"雨中의女人"을..
筒기타`女歌手와 雨傘받쳐든 女人보며,音響`즐感!
"龍仁郡`상현里"가 變한,"수지區`상현洞"에 居하시져?
"비실이`할매",絶對 아니구如! 言語`魔術士이신,"殷"님!
"은영숙"詩人님!"체인지"님 映像에 繡놓으신,詩香`感謝..
봄(春)이오는 길목인데,늦추위가.."殷"님!늘,健安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가 반갑습니다
언제나 다정하시고 살가운 우리 박사님!
저는 어릴때 부터 비실이라 부모님 걱정 속에 자랐습니다
헌데 고롱 80이라고 젤로 맞이가 이렇게 오래 삽니다
오늘도 1주일전부터 위 계양으로 죽타령하고 주사로 살고 있습니다
과찬으로 반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낼도 이곳은 눈 비가 온다 하네요 감기도 달아 놓고 삽니다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