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에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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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03회 작성일 17-02-20 00:5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봄날에 / 은영숙
가로수 길 언덕 백이 꽃 맺음 열고
목련이 망울망울 방긋거린다
돌 틈에 보랏빛 야생화 줄줄이 피고
일은 봄 노랗게 민들레 살가운 미소
파란 등에 날개 펴고 동박새 무리 지어 날고
분홍색 벚꽃이 배시시 꽃단장하네
돌아올 제비를 기다리는 꽃들
꽃잎 하나,날으는 제비 등에 타고
그리운 임 만나 꽃처럼 필순 없나
지나간 발자국에 가락 치는 바람
가슴에 숲을 이룬 은색 갈대의 아픔
곱게 간직한 인연 구름 속에 묻고
주마등처럼 그림을 그리는 침묵한 언어
그리움의 강 저편,운무처럼 아스라이
슬픈 영혼의 만남은 어느 봄날 이련가
들꽃 속에 회상하는 그대가 오늘은 그립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늦은 밤입니다
이곳은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동장군이 가기 싫어서 심통 났나봐요
그래도 남녘에는 꼿들이 방싯 거리고 하나둘 피고 있다 하네요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습작생이 언능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꽃이 그리워요
춥고 어두운 겨울속을 지나며
마음속은 페허처럼 ,,,푸석이는데,,
어젠 창밖을 무심히보다가
까치들을 보고 넘 반가왔어요
어머나,,벌써 입에 가는막댄지 지푸라긴지물고와
나뭇가지에 집지으려는걸보고,,
넘 반가왔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오세요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겨울도 가고 봄이 오니까 철새들이 비상 하는 모습도
활기차고 멋이 있지요
까치는 길조라하지요 둑글게 까치집짓고
가끔 창가를 기웃거립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는 현재 기온이 영상 13도여서 봄날입니다
겨울 옷을 벗고 싶어집니다 ㅎ
제가 사는 곳은 동박새도 까치도 새들이 너무 많아서
새들 노래에 제 귀가 행복합니다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또 길냥이 밥주러 가야 해서 여기만 몇줄 적고 갑니다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기분 좋은 날 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소정 시인님!
착한 마음 다 해서 길양이의 밥 주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새들이 노래 하면 풍경이 좋은 곳인가요
저는 새 들을 좋아 합니다 꽃과 새를 좋아해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체인지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소정 시인님!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봄날에,
저런 자세라면 한 두 마음 녹아내리지
않았을까···
체인지님과 은영숙 시인님의 소개로
아름다운 여인과 순간의 해후를
즐기고 갑니다. ㅎㅎ
본인은 나주로 돌아와 창가에 앉아 한 줄
글이나 쓰려고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방가 반가운 우리 마을 시인님!
나주에서 이곳까지 훠이 훠이 오셨습니까?
혹씨 즐기시다가 혼절 하시지 않으셨시라우??
그렇게 정신 없이 다작을 하면 꽃피는 봄이 다 가도
곁눈길 하다가 가재미 눈 될까봐서 걱정이라예 ㅎㅎㅎ
멀리 이곳 까지 오셔서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미천한 영상에 고운詩로 포장하니
너무더 멋져보입니다
고운시 속에 한참을 머물다 가면서 흔적두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무슨 겸손의 말씀을요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 때문에 힘 입어서
부족한 제 글이 빛이 납니다
감사 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후원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천지강산님의 댓글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인기가 여전하십니다. 격조높은 영상과 시향이 잘 어우러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한듯 합니다.
내일은 바람이 불어 현재의 기온보다 점점 내려간다고 하네요
옷 따뜻하게 챙겨입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어서오세요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1주일전부터 위 계양으로 죽타령에 주사로 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마을엔 들어 가지도 못 했습니다
낼은 동장군이 발악을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눈 비가 온다 하네요
감기는 초 가을부터 달고 다닙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리앙작가님 안 오시니 걱정 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