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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는 내 모습을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06회 작성일 17-05-11 02:43

본문

 
널 그리는 내 모습을 / 은영숙


친구야!  
다정했던 너 불러 봐도 없네
소박한 야생화처럼  꾸밈없이 다가와 미소 짖던 너
 
친구야!  
끊어진 소식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을까?
공항을 떠나는 이별 길에  만날 기약 없는 공허한 웃음
멀어지는 너의 침묵   검은 눈에 고인 이슬의 아픔
 
불행했던 너의 한숨  남매를 달고 타국 손님으로 떠나던 너
네가 쓴 시가 다듬이  소리였지 그곳의 문단에 섰을 걸로 안다
너와 걸었던 미루나무 가로수 길  너와 주고받았던 꽃 편지

아직도 내 서랍장에서 날 반기는데
보고 싶은 친구야!  얼싸안고 볼 비비며 그네 뛰고 싶은 너
바람이여 전해 주려무나  널 그리는 내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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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널 그리는 내 모습을 / 은영숙

친구야! 
다정했던 너 불러 봐도 없네
소박한 야생화처럼  꾸밈없이 다가와 미소 짖던 너
 
친구야! 
끊어진 소식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을까?
공항을 떠나는 이별 길에  만날 기약 없는 공허한 웃음
멀어지는 너의 침묵  검은 눈에 고인 이슬의 아픔
 
불행했던 너의 한숨  남매를 달고 타국 손님으로 떠나던 너
네가 쓴 시가 다듬이  소리였지 그곳의 문단에 섰을 걸로 안다
너와 걸었던 미루나무 가로수 길  너와 주고받았던 꽃 편지

아직도 내 서랍장에서 날 반기는데
보고 싶은 친구야!  얼싸안고 볼 비비며 그네 뛰고 싶은 너
바람이여 전해 주려무나  널 그리는 내 모습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징검다리 년휴에 아이들과 한라의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승용차 렌트하고 휠체어 대여하고
아이들이 엄마와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른다고
조르는 바람에 따라 나섰지요

젊은날에 몇번 다녀 왔지만 너무나도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고운 작품 이곳에 모셔 와서 습작 했습니다
잠시 이미지방에 들려 봤는데 작가님이 어찌 안 나오시나 했드니
아직도 시간을 더 요 한다 하니 걱정 되옵니다

열심히 더 치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3일에 봉성체 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많이 걱정 됩니다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낼은 이미지방에서 뵙겠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주의 은총 속에 완쾌 되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향기윤수님
어서 오세요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고운 걸음 하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친구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아름다운 친구를 두셨군요 공감하며 갑니다
좋은 내일 이루세요 잠시 머물다 감을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불행을 안고 남매를 앞 세우고 미국으로 이민 갔읍니다
10년 이상 육필의 편지를 주고 받았고 함께 교직에 있었던 친구 지요

제가 미국 갔을때도 하룻밤을 동침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밤을 새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시를 잘 쓰는 친구 였습니다

그후 서로 주소가 바끼면서 서로가 미아가 됐습니다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워터루 시인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시로 영상에 입혀 올리셨군요..
제주도에 다녀오셨나요?
저도 세번정도 다녀왔는데 공항에 내릴때부터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나는게..
정말 좋더군요..

그곳에서 유명하다는거 다 돌아보고..
열차도 타고..
말도 타보고... 했는데...
중국사람들 오토바이 쇼는 정말 아슬아슬 하더군요..
조금만 시간이 늦게 돌아도 부딪쳐서 대형사고가 날듯...
한라산의 정경도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따님들이 다 효녀셔요..
저는 아들만인데 어떡하죠?

오래된 친구인데 넘 그립겠어요..
가족만큼이나....좋은게 친구인데 말이죠...
그래도 항상 시와 더불어 생활하시니..
마음은 천국이십니다..
항상 기쁨안에 삶을 이어가시는 울 시인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이 항상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주 못들어와 봅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여...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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