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꽃 방석 / 은영숙 ㅡ 포토 베드로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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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94회 작성일 17-05-27 00:5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로버 꽃방석/ 은영숙
초록 풀 잔디에 클로버 꽃방석
노란 민들레 홀씨되어 날려 보내고
난쟁이 꽃대위에 방울방울 웃고 있네
하얀 클로버 꽃 얼기설기 머리 땋아
예쁜 꽃팔찌 만들어 끼워 주면서
얼굴 붉히던 풋내기 첫사랑 소년
등나무 꽃 송아리로 화관 만들고
내 머리에 얹어주고 얼굴 꼬집던 그 소년
천진스런 순애의 그 눈빛 지금도 기억 하는데
세월은 저 머나먼 길손처럼 주마등 되고
등나무 꽃 화관은 계절의 꽃비로 바람 배 타는데
클로버 꽃망울은 아는지 모르는지
실바람 흔들 무슨 말 하고 있을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김용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어느덧 여름이 왔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롭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샬롬!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고운 방석에 사뿐이 앉았다갑니다 ㅎ
오늘하루도 내생애 최고의날로 즐기시기를,,,
오늘을 그토록 바랬어도 꽃잎처럼 시들어가는 이들이
세상엔 ,,,너무도 많으니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일착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클로버는 향도 있지만 가지고
놀기도 했었지요.
꽃반지, 꽃팔찌!
만들어 누굴 주어야 하는지...
그냥 내 손목에 걸기만 했던...
아련하고 정감 넘치는 추억이었습니다.
지금이라면 은영숙 시인님의 팔목에 걸어
드릴 걸... ㅎㅎ 돈 안드니까요. ㅋㅋ
베드로님의 영상, 은영숙 시인님의 글,
쉬어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조석으론 날씨가 가을 같습니다 한낮엔 머리 벗어지게
뜨겁구요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돈 들어도 좋으니 클로버 꽃목걸이를 걸어 줄 사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 봅니다
추억 속의 다정했던 벗 들은 다 불귀의 객이 됐으리라 생각 합니다
슬프게도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 들려 죄송합니다
고운시 저도 업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