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 남겨진 네 이름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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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7-06-03 20: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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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으로 남겨진 네 이름 / 은영숙
벗이여! 기억으로 남겨진 네 이름
찔레꽃 잎에 알알이 새겨놓고
가슴 저미며 떠나버린 부초처럼
끝도 처음과 같았던 천 상 화 엿 던 가
치자 꽃 피는 향기 누리를 장식 하는데
무심코 돌아온 한 돌 어느 하늘 간이 역인가
별들에게 물어 본다 그리운 동경의 연민
그대 안온하던 눈빛, 기대보고 싶었던
갈망의 꿈 젖은 연분홍 연서
아직도 내 안에 목마름으로 남아 있는데
눈물 싣고 가버린 그대, 보고 싶은 사람아!
애달프다 야속한 바람의 옹알이 살갗에 스쳐가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운 시향...
감사드립니다~^*^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아름다운 풀꽃들 곱게 피고 자연의 순리안에
풍경이 곱기만 한데 가버린 사람은 소식없이 불러도 대답 없습니다
위의 글은 나의 둘도 없는 벗이 저승길 간지 벌써 한 돌을 바라 보는 추억으로
눈물 머금었던 글입니다
이별은 이별은 정말 정말 싫어요 제 맘 아시죠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무한이 무한이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잘알지요..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요....
은영숙 시인님~^^
그래서 더 애잔함이 깊게 와 닿은 고운 시향 앞에서...무슨 글을 남겨야 할 지...
그져 답답하고 먹먹하네요...ㅜ.ㅜ
네네..소중한 추억인 만큼..그 깊은 사랑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그런노래가사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ㅎ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한소절의 시향처럼 아름다운 글귀로 함께 하셔서...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 속에 남겨 놓았거든 잊지는 말아요.
리앙, 리앙! 부르지도 말고 다만 기억으로
기억해 두세요. ㅎㅎ
기억은 꼬부라진 글자, 절대 ‘니은’이라 부르면
안 돼요.
그래서 말라버릴 기억일지라도,
기억은 내가 잠들 움막, 절대 허물면 안 돼요.
ㅎㅎ
리앙님도 보이네요. 한 자리에 모였으니
차나 한 잔씩!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리앙, 리앙 작가님!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어찌 잊을 수가 있나요~^^
추영탑 시인님~^^
정감있는 발자취의 흔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천지강산님만 빼고~다 모였는데 말이죠~^^
이젠 기다리는 것 조차~지겹습니다~ㅎㅎㅎㅎ
그냥 우리끼리만~짝짝궁 합시다~ㅎㅎ
네네~향긋한 차 한잔으로 위로 하는 밤입니다~^*^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반갑고 감사한 발자취 거듭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이곳까지 달려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잊지않고 댓글로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늘은 현충일이네요 조국을 위해 가신님을 묵념으로
위로 드립시다
그후 차 한잔 받아 마시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오늘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