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痛症) /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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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7-06-03 20:16본문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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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痛症) / 안희선
몸속
깊이 찍히는,
선명한
붉은 도장
이윽고
놀란 눈(眼)은 나를 바라보고,
전신에 고요히 퍼지는
날인(捺印)된 아픔
평온을 날치기한, 그것은
유효기간도 없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 시인님~^^
너무너무도 깊이 아주 깊이 와 닿은 시향이 눈에 띄어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경음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올려주신 시향으로 위로하는 마음입니다~^*^
늘~행복하시구요~^^
고운 시향 감사드립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쩌다가 안 아픈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정말, 하루 종일 불안합니다
-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어케 된다고 (웃음)
부족한 글을 수려한 영상에 담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리앙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안희선 시인님~^^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ㅎㅎ
오늘 반 기브스 하고 왔답니다~^^
지난 주..우리 몽순이 자주 가던 곳에 사료를 뿌려 주면서...
적당히 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발을 약간 겹질어요~^^
워낙 참을 성이 많아~하루하루 잘 버티었는데~ㅎㅎㅎ
새끼 발가락이 금이~ㅎㅎ
이런 상태인지도 모르고 발만 질질 끌면서 지내다가...
어젯밤부터 통증이~ㅎㅎ
그래서 오늘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새끼 발가락이 금이 갔다고 하네요~ㅎㅎ
어리석게도 나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말이죠~^^
그 덕에~지금 한쪽 다리 올려놓고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ㅎㅎ
아마 우리 몽순이가~동안 많이 고생했다고~
조금 쉬라고 하는 것 같아요~ㅎㅎ
네~^^
멋진 시향..거듭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와아! 아름다운 한 폭의 수체화를 보는 듯
곱디 고운 영상시화입니다 작가님!
모든 통증도 시화 감상속에 사라질듯 호소력 깊은 음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통증...참으로 멋진 시향이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시구요~^^
늘~건강 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평온을 날치기한,,ㅎ
표현법들이 넘 멋집니다
조은작품 잘 보고갑니다
오늘은 해피한유월이길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네네~맞아요~
역시~시인님들께서만 표현 할 수 있는~표현이지요~^^
아주 멋진 시향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