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한가 / 송엽 박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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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60회 작성일 17-06-07 18: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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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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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무심한가 / 송엽 박기선
지나쳐도 모르고
스쳐가는 세월 속에
원망인들 어이 하랴
보고 싶은 마음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가슴에 묻고 사는 그리움
이대로 끝내는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인연이 없었던 것처럼
한 생을 잘 살고
잊으려는 마음까지도
한두 자 남긴들 무엇 하나
지나고 보면 모두가
덧없는 삶의 흔적을
한 세상 빗물로 뿌려도 좋은
초여름 비에 젖은
늘 푸른 초원에 꽃들은
저리도 좋다고 방글대는데
가슴을 적시는 애 뜻함
어이하여 못 잊었는가?
매정하게 돌아서 가는 임,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그쳤습니다...
조금 더 내려도 좋으련만..
좋은 시간 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말끔히 개인거같아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네...오늘은 어제와 다른 날씨네요~^^
비가 올 것 같은 습한 날씨~?^^
네~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 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다는 것은 소름 끼치는 일
마음 깊게 스미는 사랑을
묵과할 수 없어서...시향인듯합니다.
하소연 같은,,,
참 좋은 영상과 의미 깊은 시향
리앙 작가님의 사랑으로 감상합니다.
고운 시간 되시고...깁스 빨리 푸시길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ㅎㅎ
목발을 사용하니~안쓰던 근육까지~ㅎㅎ
아마 평소에 운동부족~ㅎㅎ
온 몸이 ㄷ ㅏ~아프네요~^^
네네~감사합니다~^*^
우애 류충열 시인님께서도~늘~건강 하시구요~^^
함께 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