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속의 그대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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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7-06-11 09:15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맞이꽃 속의 그대 / 은영숙
밤마다 임 기다리며 하늘을 보고
개울 가 양지쪽에 피어 있는 너
색깔 고운 모습으로 미소 짖는 달맞이꽃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호롱 불 밝히듯
환한 그림 같은 꽃, 향기로 함초롬히 피어
임 오시는 달밤 푸른 별 바라보며
사랑의 숨결로 곱게 가슴 여는 달맞이꽃
그대 가슴 속에 환호하는 포옹
밤이면 꽃단장 예쁜 옷 차려 입고
임 오시는 길 청등홍등 켜 들고
부끄러운 몸짓으로 살며시 고개 숙이네
내 곁에 오시는 꿈속의 그리운 님
희열에 잠긴 붉은 입맞춤
달맞이꽃 속의 그대 보고픔으로 수놓는 밤이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영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영상 이곳에 모셔 와서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마음이 우울 해서 이렇게 우리 작가님의 영상 속에 위로 받고 있습니다
적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일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요 ♥♥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에 피는 꽃은 얼마나 은은할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 좋은 시향과 소화데레사 영상 작품을
만끽하면서 감상합니다.
오늘도
더없이 곱고 선명한 진분홍빛이 띠는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소화데레사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딸이 암으로 재 검사를 2일 간이나 계속 했는데 14일에 결과를
통보 받을 상항에 마음이 착잡 하고 우울 하네요
명이란 하늘의 뜻이라 하지만 너무나 불행한 삶 속을 지켜보는 암마의
눈물이 마를 새가 없네요
신이여 날 대신 가저 가시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언제나 고운 걸음하시고 고운 글로 과찬의 위로와 격려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애 작가님!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달을 못봐서 서운합니다 ,,
하늘을 올려다 봤을때 밝은달이 웃고있으면 정말 마음이 ,,아!! 하고 행복 가득해지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우울한 마음엔 달도 슬퍼 보입니다
집안에 환후로 힘드네요 시인님!
고운 글로 찾아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게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우울해 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도 시이님 닉이
며칠 보이지 않아서
어디 아프신가 걱정을 했답니다
감성이 깊은 애잔한 시향이
저의 마음도 조금 슬퍼지려고 합니다
사람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어요
어제 저는 kbs홀에서 공연하는
가곡 공연을 감상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요
출연자 중에는 83세되는
저희성당 교우 자매님이 최고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었답니다
얼마나 자신만만하게 열창을 하던지
홀이 떠나 가도록 박수가 이어졌답니다
그 분은 성악 전공을 하시지 않았고
독학으로 성악공부를 하신 분이거든요
시인님은 글을 잘 쓰시잖아요
그리고 이곳 시마을에서
모든 분들로 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계시잖아요
앞으로는 절대로 우울해 하시지 말기에요
흐르는 음원처럼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흥얼 거려 보세요
꼭 행복해 지실겁니다
제가 이 음원 참 좋아 합니다
언젠가 사제 서품식 때
이 음원이 흐르는데
모두 손수건을 적시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유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더 드릴 말씀은 다음에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
편히 주무세요
저 행복한 마음으로 물러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와아!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성모 앞에 업드려 기도 합니다
제 큰딸이 암환자로 수술 한지 8 년 가까이 지났는데
3년 동안은 검진을 못 하고 여러 갠 사정으로 아파 하다가
세브란스의 주치의를 찾아가서 여러 검사를 2일간 계속 했는데
다른 장기로 전의 되지 않했나 세밀한 검사 하고 14일날 결과를 봐야 합니다
제 정신이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답니다
자식을 앞 세울 수는 없으니 오! 주여! 나를 데려가시고
딸을 살려 달라고 매일같이 주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작가님! 기도 부탁 드려요 미칠 것만 같아요
불쌍해서 어찌 합니까? 제가 죽을 것 같아요 대신 나를 데려 가 줬으면
간절한 기도 하고 있습니다
늦은 밤 작가님! 댓글에 답글 올리면서 많이 울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위로와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요 ♥♥
sonagi님의 댓글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글이 참 고와요..
칭찬 밖에는 할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참 글 곱게 적으셨습니다.
어찌 그토록 이쁜 글을 적으시는지...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하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onagi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작가 아우님!
이렇게 뵈오니 반가운 눈물이 봇물 터지듯 흐른 답니다
과찬의 글로 다독여 주시는 우리아우 작가님!
근심 거리가 있어서 정신줄을 놓을 듯 합니다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지라도 모녀의 사랑이 이별만은 아니라고
외쳐 봅니다
이렇게 고운 글로 머물러주시어 곁에 계시면 기대어
한없이 울어 볼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아우 작가님!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저는 시력이 무척 좋았는데,
한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다만,
요즘 왼쪽 눈에서 계속 눈물이 흐르고
밖에 나가면 갑자기 눈물이 더 나는 불편함에
안과에 다니고, 안약을 넣고, 약도 먹습니다
종합병원에 가도 별 말이 없고
제 생각에는 왼쪽 눈 꺼풀 안에 뭔가 작은 것이 난것 같은데
의사들은 간단하게 제거를 안해주는 것이
자기들 입장에서는 수술할 정도가 되도록 놔두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댓글에도 소홀해졌습니다
제게는 댓글 안쓰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도 댓글을 일일이 시인님의 게시 글에 못 쓰도 서운하게 생각지 마시고
잘 챙겨드시고, 그저 몸 건강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송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제 마음은 언제나 변심은 없습니다
요즘 딸의 환후 땜에 정신을 도둑 맞고 삽니다
우리는 서로 믿는 처지이니 서로 댓글에 연연 하지말고
끈끈한 정으로 마음의 사랑 이어 갑시다
나도 눈이 시력도 안 좋고 양 어깨에 목 디스크가 심해서
댓글 쓰기 힘들어요 손목 터널 증후군도 있어서 양 손이
저리고 마비처럼 통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세월이 외면하고 달려가는 증죠지요
서로가 우린 댓글에 연연 하지말고 이렇게 마음의 소통으로
어루만저 보며 살아 갑시다 아셨죠?!
사랑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맞이꽃 속에 누군가 들어왔네
웃음 절반, 울음 절반 놓고 간 건 달빛인데
내 웃음, 내 울음도 섞으라 하네
그대 만나 흐려진 눈!
웃음은 뒀다 뭐하고
울음은 또 아껴 무엇에 쓰리-
소화테레사 님! 은영숙 시인님!
두 분 만남에 차 한 잔 들고와 끼어듭니다.
늦게 왔다 탓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제일 오래 머물다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작가님!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오마낫 ! 방갑고 반가운 우리 동네 젊은 오빠님!
의리라면 외면 못하는 착한 우리 시인님!
가슴 아파 울고 있는 나를 눈물 닦아 주려고 달음박찔 하셨남요?
어찌 이 고마운 정을 갚으오리까?!!
위로의 차 한 잔이 금 보다 귀함을 나는 압니다
감사의 눈물이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 옵니다
꾸벅 꾸벅 95도 절 하고 마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