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벽에 기대서서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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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345회 작성일 17-06-21 01: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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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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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벽에 기대서서 / 은영숙
소리 없이 스쳐 가는 바람 속에
꽃잎 하나 곱게 당신 가슴에 앉아
오늘도 부초 되어 맑은 강기슭에
산새처럼 날갯짓 펴고 날아간다
파란 하늘에 실구름 흩어져 가고
그리움에 사무쳐 이슬 맺힌 야생화
소슬바람 속에 기다려 보는 흔적
다듬어진 임의 목소리 들리는듯
산울림 귀 기울이는 가슴의 안부
초승달 서녘 하늘에 걸치고
얼룩진 별빛에 그대 모습 아련히
타는 듯 애절한 눈빛, 결고운 꿈속의해후
사랑이여 그대 환상 속에 밤은 가네
돌아올 기약 없어라,
세월 보며 접어본 종이학
아! 이렇게 기다림의 강물에 실려
다음 생에서 만나 보려나
그대 그림자 안고 울어본다
시간의 벽에 기대서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밤이 늦었습니다 예전에 써 내놓은 글을 보니 눈물 속에
다시 안겨 봅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사연 많은 인생의 삶을 벽에 기대어
상념의 꿈길 해매던 기억 아스라 한 추억 다시 꺼 내 봅니다
아름답고 곱게 빚어 주신 영상시화에 천상에서 울리는 듯
호소력 있는 음원 속에 볼을 타고 흐르는 샛강 과 쉬다 가옵니다
우리 정 많고 착하신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 만큼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시마을에 가서...
찾아 올려보았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우리 시인님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어요...
하지만...
그 마음은 조금은 알 것 같아서...제 마음이 미어집니다...ㅜ.ㅜ
꼬~옥 힘내시구요~^^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족한 영상시지만...저 리앙이의 마음이라 여기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ㅇ ㅏ주 많이~^^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먼저 주옥같은 고운 시향...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무슨 말로..제 마음을 ㄷ ㅏ~ 전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기도 합시다...
울부짖으며..우리 기도해요..
힘내시구요..
정신줄 놓지 마시고...식사 잘 챙기시구요...
잘 드시고...마음만이라도 즐겁게..감사하며..기도 해요~^^
많이 힘들어 하시지 마시구요~^^
편안한 밤...되세요~^^
ㅅ ㅏ랑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우리 작가님의 기도와 위로 어찌 다 보은 하오릿까??!!
성초의 촛농이 흘러내리면서 주님께 간절한 기도 올려 봅니다
주님은 자비의 응답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사랑을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이렇게라도...조금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아니 솔직히...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 같은...시간의 연속으로 힘들어 하실 것 같아...
조금이라도 숨을 틔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 시마을에서 시인님의 시제를 찾아 꾸며 올려보았어요~^^
똑같은 일상으로 힘빠지지 마시구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기적의 믿음으로...기도해요~^^
그리고..오늘도 뵙게 되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식사 잘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벽이 무척 단단히 쌓아올려진거같아요 ㅎ
그러나 시간은 물처럼 흘러버려,,장애물이 소용이 없지요
항상 내마음의 강물에 모든것이 흐른다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외로움 딛고 쌓 올린 벽은 세월의 물 보라에
화석 처럼 변해 버립니다
시인님의 변심 없는 발걸음에 감동을 줍니다
그 살가운 정에 감사 드립니다
아프지 마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의 너무도 예쁜 말씀으로...
함께 해주셔서...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역시 가족은 달라~ㅎㅎ
네네~정말 정말 마음이 따뜻한 시간입니다~^.~
늘~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아!
시간의 벽, 영상에서 뛰쳐나오는
빛들이 눈을 황홀히 맞이합니다.
시간의 벽에 기대서면 보이는 것은
초침도 분침도 시침도 아닙니다.
어느 한 순간, 셀수 없는 추억들이 오우버랩
되면서 추억이라는 덫으로 우리를 감금합니다.
기쁜 일 한 무더기와 슬픈 일 한 보따리를 옆에 놓고 우리는 그것들을 버무려 마음의 위안으로 삼는데,
시간, 말은 시간이지만 세월! 이 세월의
손에 이끌려 다시 어디론지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빠져 넋두리가 길어졌습니다.
리앙이님! 그리고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이 더위에 먼길 달려 오시느라 헉헉 거렸겠습니다
시원한 팥빙수 한 잔 대접 해 드리겠습니다
긴 댓글로 많은 위로와 기도의 간절함의 배려 주시고
리앙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동참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
늘~함께 함이...든든합니다~^*^
왠지 모를 가족이란 한 일원이라 할까요~?^^
그만큼 오고가는 속에...정이 들었나봐요~ㅎㅎ
네네~^^
우리 은영숙 시인님 곁에 함께 해주시니..
더 없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늘~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나에게 좋은 일이 있을 거란
희망을 갖게하는 삶 그것이 바로
나로사는 최선의 삶 아닌가
생각합니다
리앙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존경하는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격려와 위로의 글 감사 합니다
리앙 ~ ♡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 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우리..?ㅎㅎ
우리 최영복 시인님도 우리 가족이네요~ㅎㅎ
우리는~^^
은영숙 시이님의 라인~ㅎㅎㅎ
네네~참으로 귀감이 되는 고운 발자취의 흔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