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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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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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7회
작성일 15-08-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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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연가/김사랑 개똥벌레을 따라 여름날의 추억을 만나러가다 노오란 꽃잎에 맺힌 한방울 눈물을 보았다 강냉이꽃대에 잠자리처럼 앉았다가 떠나버린 너는 거기없고 길 잃은 별이 떨어졌다 얼만큼 좋아하는지 아니 그만큼 내 그리움은 자랐고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아니 그만큼 내 기다림은 커졌다 나는 너를 향한 눈먼 사랑에 수줍어 고개를 떨구었고 그리움에 입술이 타드는 날엔 그 사랑에 태양을 따라 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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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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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ㅎㅎㅎ
잼있는 영상 글 음악 고맙습니다,,신나는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