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의 그대 /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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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56회 작성일 17-06-25 21: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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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곳의 그대 / 안희선
그 언제부터인가 갈망해 온
사랑처럼, 내 마음에 새겨진
그대의 모습
그 모습에서 정(情)이 넘칠 때마다,
나는 왜 항상 외로움으로 서성였던지요
그대와 함께 있기 위하여는
아픈 시간들이 자꾸 눈물을 만들어,
먼 곳에 있는 그대는 점점
보이지 않는 그리움이 되어가고
보고픈 마음은 홀로 헤매이다가
가슴 속 깊은 사랑만
세월의 힘겨운 그늘에 잠기곤 합니다
그대와 내가 행복했던 시간은
오직, 세상 밖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었을 무렵 뿐이었던가요
오랜 기다림의 초록별이 반짝일 때,
시선(視線) 아득한 지평선에서
달빛 가득한 그리움이
하얗게 솟아오릅니다
이름도 없는 이 적막한 밤에,
꿈 같았던 우리의 행복을 추억하듯이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 시인님~^^
아름다운 고운 시향 감사드립니다~^*^
늘~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이담긴 훈훈한 인정속에
달콤한 맛이 묻어나는것이 돋보입니다
늙었지만 그런 사랑해봤으면
어떨까 .....
안희선 시인님 리앙작가 선생님
훌륭한 그님들이 계시기에
행복을 만끽하게되어
고마움을 한아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 시인님~^^
이렇게 정감있는 발자취의 흔적...
네네~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나이가 있나요~ㅎㅎ
용기있게 하시구요~^^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을 이렇게 호강시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리앙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 시인님~^^
호강이라니요~ㅎㅎ
네네~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