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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어떻게?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79회 작성일 17-07-02 17:38

본문

 선택을 어떻게?  / 은영숙

두 갈래 길인가? 네 갈래 길인가?
떨리는 가슴 쥐어 잡고 방황의 반딧불
머릿속은 하얗게 비어 있는 백지다
 
조준에 맞춰진 삶의 정수리 적막의 바람은 
조준의 언저리에 포문을 열고
나! 어떻게 하라고 되뇌는 삶의 무대여!
 
엄마의 외마디 소리에 생각은 뒤로
영혼으로 낚싯줄 던져 끌어안는 사랑의 손길
너를 안고 가리라 두 갈래 길이던 네 갈래 길이던
 
내 목숨 빛깔 삼키고 가슴으로 안고 가리니
탯줄 감듯 안겨 다오! 하늘을 우러러 오직 한 번의 소망
신이여! 간절한 엄마의 기도 받아 주소서!
 
암의 밭이랑 모진 회오리에 지쳐
험한 길 복판에 서서 엄마를 바라보는 
가련한 눈빛 신이여! 당신은 모르 시 나 요?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택을 어떻게?  / 은영숙

두 갈래 길인가? 네 갈래 길인가?
떨리는 가슴 쥐어 잡고 방황의 반딧불
머릿속은 하얗게 비어 있는 백지다
 
조준에 맞춰진 삶의 정수리 적막의 바람은
조준의 언저리에 포문을 열고
나! 어떻게 하라고 되뇌는 삶의 무대여!
 
엄마의 외마디 소리에 생각은 뒤로
영혼으로 낚싯줄 던져 끌어안는 사랑의 손길
너를 안고 가리라 두 갈래 길이던 네 갈래 길이던
 
내 목숨 빛깔 삼키고 가슴으로 안고 가리니
탯줄 감듯 안겨 다오! 하늘을 우러러 오직 한 번의 소망
신이여! 간절한 엄마의 기도 받아 주소서!
 
암의 밭이랑 모진 회오리에 지쳐
험한 길 복판에 서서 엄마를 바라보는
가련한 눈빛 신이여! 당신은 모르 시 나 요?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오!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의지 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때 늦은 후회 속에 이렇게 눈물로 주님 앞에 업드려 호소 합니다
제발 내 딸을 살려 주시라고요
소리쳐 울부짖어 봅니다

음악이 내 눈물 펑펑 쏟아 줍니다 곱게 빚은 영상 모셔 왔습니다
가슴 시린 이 정황을 어찌 영상 속에 글로 다 표현 하오리까
너무나도 슬픔 속에 흐느껴 봅니다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은영숙 시인님의 가슴앓이를 어찌하면 좋으리까요...ㅜ.ㅜ
지켜보는 제 마음이 미어집니다...

무슨말로 위로가 될까요..
힘내세요..우리 은영숙 시이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나로 좋아지길...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안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곁에 계시면 아마도
눈물 많은 제가 목이 쉬도록 울을 것 같습니다

딸에겐 늘상 엄마는 낼 죽어도 오늘 나무를 심는 여인이다
하고 가르첬던 삶 ......이토록 후회 할 줄이야 ......
좀 더 빨리 빨리 손을 썼어야 하는 데 ......

오! 주여! 당신의 능력을  기적을  믿습니다  신이여!
당신께 바치는 이 간절함을 이루어 주소서!

감사 합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사람의 판단으로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 사랑만은 제자리로 놓고 심정
그런 것들이 사람의 마음일지라도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원망 썩인 마음보다는
경건한 기도에는 응답을 받을 것으로 믿습니다.
나 대신 누가 살 수 없듯이 말이죠
은영숙 시인님!
아무튼, 건강 잘 챙기시면서 힘내시고
바울과 행동을 같이하였던 의사 누가의 저술로,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과 치유를 묵상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 갑습니다 작가님!
사랑했던 가족 형제 자매의 이별에도 많이 목 놓아 울었습니다

내 피의 결정체 인 자식의 이별을 예감 하면서 성모님의 아픈 가슴을
뼈아프게 무릎 꿇어 흐느 껴 봅니다  하느님의 뜻에 순명 하면서 ......

성초에 불밝히고 주님께 간곡한 기도 드립니다
나의 하느님! 나의 주님! 도와 주소서  당신을 사랑 합니다

감사 합니다  다정히 찾아 주신 우애 작가님!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길을 가리
이길은 생명의 길 이 길은 영광의 길 나를 구원하신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길 나는 가리라 주의길을 가리라
주님발자취따라 나는 가리라

조은작픔 즐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복에복을 더하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어서 오세요 돈독한 신앙 속에서 사 시는 우리 시인님!
신앙의 높은 차원의 살이되고 피가 되는 말씀
고이 간직하고 따르리라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기운 내셔요...
물가에 이것 저것 바꾸고 배우느라고 한참 못 들어왔어요...
가슴아픈 소식에 먹먹 합니다~

큐피트 화살임의 영상 솜씨도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갑니다 큐피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나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방장 시인님!

인생사 맘대로 못 한다 하지만 한 생애에
생산도 없이 죽도록 사랑한다 조강지처로 만인앞에
버젓이 결혼 생활 20년 가까운 삶을 배신으로
점 하나 찍는  종적 없이 사라저간 매정한 인간도
어느 후미진 골목의 손님이 됐을까?

내 딸은 병들어 홀로 해매던 슬픈 하루 하루를 어찌 다
말 하리요 ?!! 통곡의 벽에대고 소리쳐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위로의 따뜻한 글 감사 드립니다
나의 하느님께 기도 부탁 합니다  작가님!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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