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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편지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87회 작성일 17-07-18 23:39

본문

      
      

      그리움의 편지 / 신광진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깊이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을 순이는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세월은 흘러 순이 딸아이 목을 껴안고 웃고 있네 천사가 나비 되어 날아와 품에 안긴 행복 신랑을 보면서 미움보다 행복을 마음은 속삭였다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지 체념을 새겨도 여전히 마음속에서 웃고 살더라 다시 보았을 때 세상이 정지한 듯 정신을 놓았다 곁에 다가와 결혼하라고 화내는 모습이 고마웠다 마음은 잊을 수는 없었지만, 원망도 기다림도 없다 긴 밤을 글 속에 그렸던 날들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마음아 울지마라 내가 울면 나는 어찌하나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왜 이리 아리고 서러울까 스치는 바람결에도 간절했던 마음을 알면 안 돼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할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 먼 길을 떠나가도 지울 수 없는 행복했던 날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품고 살게 해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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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음에 맞는 소스입니다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리실때 글쓰기 누르시면
우측 위에>> HTML << 네모안에 꼭 체크를 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embed width="576" height="324"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1868204B5045432035C00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embe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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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5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7pt;">그리움의 편지</span> / 신광진</b>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깊이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을 순이는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세월은 흘러 순이 딸아이 목을 껴안고 웃고 있네
천사가 나비 되어 날아와 품에 안긴 행복
신랑을 보면서 미움보다 행복을 마음은 속삭였다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지
체념을 새겨도 여전히 마음속에서 웃고 살더라
다시 보았을 때 세상이 정지한 듯 정신을 놓았다

곁에 다가와 결혼하라고 화내는 모습이 고마웠다
마음은 잊을 수는 없었지만, 원망도 기다림도 없다
긴 밤을 글 속에 그렸던 날들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마음아 울지마라 내가 울면 나는 어찌하나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왜 이리 아리고 서러울까

스치는 바람결에도 간절했던 마음을 알면 안 돼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할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
먼 길을 떠나가도 지울 수 없는 행복했던 날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품고 살게 해줘서 고마웠다

</span></font><p><b>&nbsp;</b></p></span></pre></td></tr></tbody></table><u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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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깊이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을 순이는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체념을 새겨도 여전히 마음속에서 웃고 살더라

마음아 울지 마라 내가 울면 나는 어찌하나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왜 이리 아리고 서러울까

스치는 바람결에도 간절했던 마음을 알면 안 돼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할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
먼 길을 떠나가도 지울 수 없는 행복했던 날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품고 살게 해 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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