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 그늘에 보라색 맥문동 / 은영숙 ㅡ 포토 혜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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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77회 작성일 17-08-25 15: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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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나무 숲 그늘에 보라색 맥문동 / 은영숙
섬과 섬을 연결하는 긴 다리를 건너 간다
오늘은 바다가 민물로 만조를 이루고 있다
찰랑대는 푸른 물결에 갈매기 떼 지어 날고
소나무 숲 그늘에 야생하는 풀꽃들
보라색 맥문동 군락을 이루어 향기 가득
해변을 구비 도는 해솔 길이 아름답다
바다를 바라보는 외로운 자국마다
바위틈 비집고 홀로 서서, 해풍의 속삭임에
화답하는 빨간 배롱 나무 꽃
어둠을 움켜쥐고 바람이 우는 섬 마을
노을은 물 드는데 바다가 토해내는 비릿한 내음
저 멀리 등대의 불빛, 그렁그렁 눈시울에 그림자 놓고
적막 하여라, 바다 바람이 시리도록 스쳐 가는데
아침을 깨는 매미 소리도 날개 접고
엉크러진 속 가슴 먹먹 한 생각의 벽에 기대 서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라11 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 바람이 살랑 불어 옵니다 세월은 이렇게 달음박질 치네요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바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혜라 11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소나무숲`그늘에 핀,보라色 맥문동`꽃"..
"海`솔길"의 "海松"과,"맥문동"을~吟迎하며..
空虛한 맘을 노래하시는,"殷"시인님의 心情을..
"헤라11"作家님의 PHoto-映像에,擔아`놓으셨군如..
"은영숙"詩人님!"人命은,在天이다!",라고`했습니다요..
모쪼록,勇氣와힘을 내시고~換節期에,늘 健安`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박사님!
귀한 걸음 하시고
제 마음 혜아려 주시는 박사님 계시니 마음 든든 합니다
이렇게 고운 글로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지 같은 섬 마을에서 인생의 삶에 대한 공부 해 봤습니다
무엇을 보고 살고 있는가??..... 모두는 부질 없는 삶이다 생각 합니다
찾아 주시고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