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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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407회 작성일 17-09-04 14: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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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침묵으로
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엔 보다 더 좋은 추억들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
늘~건강하시구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낙조를 바라보며 곡예를 하는듯 구부린 나무의 자태 ......
나무 가지위에 가을 낙엽 한잎이 서글피 누워있는 가을의 상념 ,,,,,,
편집의 달인의 왕관을 씨워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짝짝작짝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 이외수님의 시와 삼박자가 잘도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우두커니 서서 내 마음 달래 보는 귀한 시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미~편집 달인이라니요~ㅎㅎ
칭찬해주시니~듣기는 참~좋네요~ㅎㅎ
네네~^^
늘~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셔서~모두다 ㄷ ㅏ~예쁘게 보시는 우리 은영숙 시인님~^^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월은 가을을 건너가기 위한
징검다리입니다
9월의 문을 활짝 여니까
얼굴을 비비는 바람도
향긋한 맛이 납니다
들녘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아름다운 글로 다녀가주셔서~더 없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흔적을 묘사해 주신 이외수 시인님의
詩 에서 향기를 맡고 젖어봅니다
리앙 작가님 의 배려로 좋은 시향이 풍기는
시 를 접해보고 감상할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빕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 시인님~^^
늘~응원의 격려 저 리앙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직도 많이 서툰 솜씨인데...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게 정감있는 발자취의 흔적이...
참으로 친근함이 전해집니다~^*^
거듭 감사하는 마음 전하구요~^^
늘~행복하세요~^*^
등꽃**님의 댓글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 향에 마음 담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모셔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