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기다리는 시간은 /秋影塔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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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01회 작성일 17-09-13 00: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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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이 기다리는 시간은 /秋影塔
그렇게 하루를 덮으려 해 보지만
자리에 누워도 쉬 잠들지 못하는데
단추 떨어진 옷섶을 여미듯
하루를 주워들고 뉘를 고르라고
머릿속 멍석은 깔리는데
잘 살았던 기억 하나 없고 어른거리기만 하는 과過
잠이 잠을 쫓는 이런 시간이면
엇박자 놓는 시간은 왜 자꾸
옛날을 들추려 먼 길을 되돌아가는지
오래 전의 거처들이 몸 바꿔 떠돌면
마음이 놓고 온 마음도,
마음을 찾으려 떠나는 마음도
멍석을 어지럽히는 헝크러진 유선有線들
이런저런 생각들 모아 놓으면
섬모 흔들어대는 누선만 열리고
눈물 한 방울 물길을 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세월은 속절없이 우리 곁에서 달음박질을 하네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초록 잎을 물들입니다
연꽃이 아름다운 영상이 맘에 들어서 언능 모셔다가
우리 작가님 허락도 없이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화테레사님께서도 안녕하시고요?
두 분 함께 자리하시면 별 것도 아닌 글이
별것처럼 모이곤 합니다.
가슴 아픈 사연들이 이 계절을 기다렸다는 듯
한꺼번에 치밀어 오릅니다.
한 시절을 풍미했던 저 노래,
누군가의 가슴을 한껏 짜 주었을 저 노래
속에 빠져봅니다.
두 분 시인님,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묻지도 않고 댁의 시 공장에 살짝 들어가서
시 한편을 슬쩍 모셔 왔습니다
고발은 하지 마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오신 작품에 초대 했으니
깊은 잠에서 깨시면 영상방에 커피 한잔 택배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함 감상 해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십시요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몸도 불편하시다면서 저를 위해 이렇게 고운 영상시화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목이 터져라 저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그 배는 지금쯤 어디에 닿아 있을까?
님의 소식 싣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련만...
감사ㅏ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추영탑 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의 수고로움으로
참 고운 추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 아프게 노래와 함께
모든것을 잊고 감상에 빠져 봅니다
눈물이 기다리는 시간은
옛날을 들추려 먼 길을 되돌아가는
그 순간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두분 시인님
이 가을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창작 하시길 바라겠어요
감사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갑습니다
저 바다가 없었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수 없이 부르며 울었던 노래입니다
역씨 추억은 아름다워요
우리 작가님 작품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제 맘대로 모셔다가
어설픈 글이라도 맘대로 습작 해 보는 편안함이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우리 작가님 만나게 도와 주신 주님께 감사 하고 있습니다
늦은 밤 기엏고 찾아주시는 자상한 천사 같은 마음에 존경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