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갯바위라 부르랴 임, 당신이라 부르랴 / 최명운, 영상 푸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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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94회 작성일 15-08-15 09:14본문
바다와 땅이 서로 닿은 주전 해안가
용바위 낚시공원과 당사마을 지나
백여 m 떨어진 바다에
갯바위 같기도 섬 같기도 한
세월의 깊이를 알 수 없는
길게 늘어선 바위섬이 있다
이 바위섬은
바닷물에 너풀대는 미역과 다시마
전복 게 소라 성게
주민의 보호 아래 성하며
더불어 가는 좋은 세상
공존공생을 느낄 수 있는 바닷가다
마을 해녀들이
공동으로 성게 해삼을 채취할 때면
바닷가로 휴가차 나온 관광객이 모여들어
청정해역에서 거둔 해산물을 사 먹고
쫄깃한 자연산 미역을 산다
주변에 펜션이 들어서
가끔 원주민과 작은 마찰도 생기지만
편히 쉬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러
휴가차 펜션으로 놀러 온 휴양객
맛깔나는 해산물 채취한 어민
함께 사는 삶의 바다며
새삼스럽지 않은 참 좋은 아름다운 사회다.
섬, 갯바위라 부르랴 임, 당신이라 부르랴
최명운
바다와 땅이 서로 닿은 주전 해안가
용바위 낚시공원과 당사마을 지나
백여 m 떨어진 바다에
갯바위 같기도 섬 같기도 한
세월의 깊이를 알 수 없는
길게 늘어선 바위섬이 있다
이 바위섬은
바닷물에 너풀대는 미역과 다시마
전복 게 소라 성게
주민의 보호 아래 성하며
더불어 가는 좋은 세상
공존공생을 느낄 수 있는 바닷가다
마을 해녀들이
공동으로 성게 해삼을 채취할 때면
바닷가로 휴가차 나온 관광객이 모여들어
청정해역에서 거둔 해산물을 사 먹고
쫄깃한 자연산 미역을 산다
주변에 펜션이 들어서
가끔 원주민과 작은 마찰도 생기지만
편히 쉬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러
휴가차 펜션으로 놀러 온 휴양객
맛깔나는 해산물 채취한 어민
함께 사는 삶의 바다며
새삼스럽지 않은 참 좋은 아름다운 사회다.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르미님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시원한 파도소리 갈매기 기분이 업됩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 멋집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시원하고 멋지네요^
올핸 바닷가도 못가고 가을이 왔어요 ㅎㅎ
고맙습니다,,영상으로라도 바다를 즐길수있으니^^
푸르미♥님의 댓글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가는 댕겨 오셧나요?
그렇케 덥더니 이젠 여름도 서서히 식어가네요~
아름다운 싯글 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전 휴가 기간
동강갓어 리프트타고 즐기다
폰 물에 빠뜨려
모든 번호가 물에 잠겨 엉엉울었어요~ ㅎ
폰새로 구입햇어
칭구로 등록된 사람들은 카톡으로 복구 햇지만
친지나 지인들은~ㅠㅠ
시인님
폰번호도 물에 퐁당~
폰번호 카톡으로 알려주세요~
고은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
여름의 끝자락,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시인님!!
최명운님의 댓글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미 작가님 휴가차 동강에 갔었네요
리프팅하다가 폰이 물에 빠졌군요
저런 어떡해요
좋은 기분으로 갔다가 그런일이 생기면
기분이 반감되지요
나 역시 운동하다가 논에 빠지는 일이 두 번이나 있었네요
그런 때는 폰 밧데리를 빼내어
근밤 해어드라기로 말리면 복원이 됩니다 ㅎㅎ
아무튼 좋은 경험을 하였으니
운동할 때는 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고마워요 푸르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