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주마등 되어 / 은영숙 ㅡ영상 해바라기 /편집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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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4회 작성일 17-09-17 01: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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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은 주마등 되어 / 은영숙
탈 듯이 더운 여름 벌써 반년이 가네
달리는 차 창 밖 우거진 산마루
이름 모를 풀꽃들 이야기꽃 피고
온갖 새들의 지저귐 그늘 속 매미의 울음
휘돌아 넘어오는 고갯길 널따란 바닷가
갯바위 앉아 캬륵거리는 갈매기 날고
하늘엔 하얀 솜구름 한가로워
백사장에 물놀이하는 여름 나드리
투명한 물길 속 소라들의 노랫소리
즐거운 물놀이 젊음의 천국이다
추억은 주마등 되어 그리움 한자락 놓고
먼 하늘 바라보고 지나간 이별의 흔적 삼키고
세월 타고 가야 할 길, 연민 속에 머물고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해바라기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지금은 어데 계시는지요?
많이 많이 뵙고 싶습니다
두 작가님께서 영상 주셔서 감사 합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께서 해바라기 작가님의 영상 모셔다가
추억으로 상기 시켜 주셔서 이곳에 부족한 제가 추억을
그리움으로 습작 해 봤습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가을 바람이 앞산 뒷산 예쁜 옷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이란 펼쳐 놓으면 한 편의 영화입니다.
주마등, 그렇지요.
파노라마 되어 자나가고, 나는
그것을 지켜보는 관객, 혹은 그 주인공이 되어 다시 한 번의
연기를 합니다.
영상속의 그가 지켜보고 있는 그것,
그것이 추억 아닐까요?
큐피트화살님,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추억하나 끄집어
내어 채색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복 한 차 실어보냅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밤입니다
늦은 밤 늦은 답글 올려서 송구 합니다
잊지 않고 이곳까지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동참의 따뜻한 글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