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낙엽 /秋影塔 ㅡ 영상 ank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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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266회 작성일 17-09-29 00:33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kijun 님
안기준 작가님! 참으로 오랫만에 뵈옵니다
너무나도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소식 없으셔서 궁굼합니다
벌써 가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코 앞이 고유 명절 달 밝은 추석이옵니다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으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영상방에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안기준 작가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우리 마을 시인님의 시공장에서 몰래 살짝궁 명시를 모셔 왔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안기준 작가님의 소중한 영상을 이곳에 초대해서 시인님의
첫 낙엽으로 수 놓아 밨습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 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낙엽 /秋影塔
세상을 기웃거리는 낙엽의 목이 길어지네
때로는 부등浮燈이 되어 당신의 머리 위
허공을 흔들 텐데
일기장에 갇혀 살던 어느 날의 내 실패한
연애, 새로운 여주인공을 찾아 페이지를
열겠다 하는데
다른 시간을 헤매다가 가을의
언저리 어디쯤 한 다발의 안부 속에서
빠져나와 내 앞에 선 안부 하나
필력 좋은 이 가을이 휘갈긴
혁필화 한 장의 구도가 되었다가
다시 수채화로 날 바라보는 사랑하는 이여,
무영등 하나 켜지면
달 같은 얼굴 하나 낙엽되어 술잔에 뜨겠네
미처 보내지 못했던 지난 해의 낙엽 위에
가장 먼저 내린 낙엽 한 장, 내 궁색한 취기로는
차마 손에 쥘 수 없는 너, 첫 낙엽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17-09-29 10:43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가, 방가, 방갑습니다.
아주 다른 분위기로 영상을 꾸며
주셨군요.
접시꽃을 좋아할 듯싶은 여인까지 등장시켜
놓으시구요.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지금도 접시꽃은 위로 위로
올라가며 마지막 꽃을 달고 있을까요?
접시꽃 구경한지가 꽤 오래 되어서...
씨앗은
바퀴모양을 하며 까맣게 익었겠네요.
안기준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고운 영상시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언제 뵈어도 낯이 설지않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우리 시인님!
부지런히 달려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 손으로 처음 마련한 집에 일년초의 꽃 동산을 만들어서
새록 새록 꽃을 보고 살았지요 ㅎㅎ
접시꽃과 해바라기 난장이 분꽃 달맞이 꽃 치자꽃 사루비아
다알리아 튜립 나팔꽃 담장에 덩쿨 장미 키다리 칸나
추억은 즐거운 활력소 입니다
고운 글로 반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행운과 행복한 한가위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그것은 차님의 노래일뿐,,
낙엽타고 찾아드는 사랑들이 더 많을거예요.
낙엽은 넘 매력적입니다, 멋진 가을들 되세요
감사합니다,,낮밤이 바꾸ㅕ버린 저도 이가을 아름다운 낙엽이고싶어요 ㅎ
시마을에 들어온 후,,정말 낮밤이 바뀨ㅕ지는거같아요,,생체시계가,,?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가을은 이렇게 아름다운 수채화로 물들이고 손짓 하는데
한 없이 걷고 싶어라 외처 보지만 걷지 못 하는 장애를 가지면
걷는 자가 얼마나 부러운지요 한답니다 나 자신을 뒤 돌아 봅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고운 시인선생님 항상 고운 말씀으로 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이곳에서 많은 이별시를 만났지만 ..제게는 그런게 왠지 아픔이였고
한번도 그런생각으로 들어온적이 없기에,,이곳에선 그부분이 흠같았어요 ㅎ
그래도 마땅히 발걸음을 옮길만한 곳도 모르고,,하여 간접상처를 감수하고
계속 지내왔는데..어제 또 만나고말았어요, 진저리나는 부분입니다 ㅎ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두번씩이나 들려 주셨군요 스트레스나 상처는 금물이에요
시인님! 힘내세요 파이팅이요
가내 다복한 추석 명절 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