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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에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45회 작성일 17-10-02 02:55

본문

    한가위 명절에 / 은영숙 살랑 바람에 길거리 코스모스 흔들거리고 들녘에 익어가는 황금 빛 나락 수수다래 고개 숙이고 반기는 길 고유명절 귀향길 차들의 홍수다 선물 꾸러미에 담겨진 그리운 얼굴들 목화꽃 구름도 즐겨 환한 가슴 열고 조상님 차례 상에 자손 번성 예를 갖추고 주름진 부모님 모습에 애틋한 눈시울 붉히네 물려나온 차례 상 둘러 앉아 담소의 꽃 피우고 때때옷 매무새로 곱게 차려입고 한가위 밝은 달에 소원 비는 뜨락에서 손 에 손잡고 풍년을 노래하세 풍악을 울려보세 얼시구 절시구...... 햅쌀밥 햅쌀 송편에 지지고 볶고, 우리 집 삽살 강아지도 때때옷 걸치고 얼시구 절시구 기와자 좋구나! . . .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명절에 / 은영숙

      살랑 바람에 길거리 코스모스 흔들거리고
      들녘에 익어가는 황금 빛 나락
      수수다래 고개 숙이고 반기는 길

      고유명절 귀향길 차들의 홍수다
      선물 꾸러미에 담겨진 그리운 얼굴들
      목화꽃 구름도 즐겨 환한 가슴 열고

      조상님 차례 상에 자손 번성 예를 갖추고
      주름진 부모님 모습에 애틋한 눈시울 붉히네
      물려나온 차례 상 둘러 앉아 담소의 꽃 피우고

      때때옷 매무새로 곱게 차려입고
      한가위 밝은 달에 소원 비는 뜨락에서
      손 에 손잡고 풍년을 노래하세

      풍악을 울려보세 얼시구 절시구......
      햅쌀밥 햅쌀 송편에 지지고 볶고,
      우리 집 삽살 강아지도 때때옷 걸치고
      얼시구 절시구 기와자 좋구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얼마나 바쁘십니까?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우리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허락도 없이 후닥닥 욕심 부렸지요 나무라지 마십시요 ㅎㅎ

      좋은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영상이 사람 혼절하게 만듭니다.
      소화테레사님께서 만드신 영상이니 필설의
      찬사로는 많이 부족하겠습니다만,

      보름달에 홍시에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에... 강강수월래에
      아찔하다는 표현은 이런데다나 쓰라고 지어낸
      말이 아닐까요?
      거기에 은영숙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이 더해졌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지요?

      아부는 이 정도로 하고 두 분께서도 추석
      쇠셔야죠? ㅎㅎ

      우선 커피라떼, 카푸치노 한 잔씩 드시고...

      감사합니다. 풍요롭고 알찬 한가위 보내소서.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헬기타고 오셨나요? 귀성길 힘들어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혼절 하시면 조상님 차레는 어찌 할려고요 ㅎㅎㅎ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영상이 정말 정말 아름답지요??!!
      새벽 2시 넘어서 잽싸게 행동개시 했지라우  바쁘신 작가님
      깨우지 않고 모셔다가 요리 했습니다
      음악도 좋지라우 ......

      영산강 나루터에서 차 한잔 얻어 마시려고 서성였더니
      진도개가 엽서에다가 이곳에서 만나 뵙자고 지금은 꿈길
      답사하느라 비몽사몽이라 전갈 받았습니다ㅎㅎ

      고운 글로 과찬으로 찾아 주시니 기다리는 명절이
      설렙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화기애애한 만복이 깃드는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추석이 다가오고
      흰머리는 늘어나고
      지난날 부모님 추억도 다가오는 명절입니다
      코스모스는 예쁘게 반겨주는데 가을이 점점 깊어가서 쓸쓸합니다
      한가위 보름달 처럼 마음도 환하게 추석 잘 보내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우리 소정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명절이 다가오니까 지난날의 젊은 시절을
      되돌려 놓고 싶습니다
      비실이인 내가 강단으로 버팁니다 죽을 수도 없는 것은
      엄마라는 타이틀이지요 외로움은 등에 지고가는 나그네......

      우리 시인님은 더 늦기전에 좋은 꿈을 실현 하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외면 할땐 그림의 떡이랍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다복한 한가위 명절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잘 하셨습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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